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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등 돌린 中 소비자 어떻게 사로잡나

    • 매일경제 로고

    • 2016-11-10

    • 조회 : 46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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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입지 회복을 위해 현지 특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와 SK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2년 1분기 20.6%에서 올해 2분기 5.8% 수준으로 감소했다. 순위에서도 2014년 상반기까지는 선두를 지켰지만 지금은 현지 업체에 밀려 5위권 밖에 머물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11일 중국 시장 전용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C9프로'를 공식 출시한다. 사전판매는 지난달 21일부터 진행됐다. 고가형 제품은 아니지만 6GB 램(RAM)과 1천600만화소 전면카메라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펙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중국 현지 제조사들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C9프로는 이밖에도 ▲6인치 풀HD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653 ▲64GB 저장공간 ▲1천6백만화소 후면카메라 ▲일체형 4천mAh 배터리 ▲지문인식센서 ▲고속충전기능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지원한다. 가격은 3199위안(약 54만원)으로 중간 가격대에 속한다.

    삼성전자 중국법인 직원들은 이 제품을 발표했던 행사장에서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를 앞에 두고 큰절을 했다. "제품을 잘 봐달라"는 의미에서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큰절이 '굴복'이나 '숭배' 등 극단적인 뜻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에 다소 과한 행위였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중국 시장에 별도 개발조직 운영…'C시리즈' 탄생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유독 램 용량 올리기와 전면카메라 성능 향상에 집중하는 추세다. 6GB 램을 채택한 최초의 스마트폰은 중국 현지업체 비보(Vivo)의 'X플레이5'다. 이후 ▲샤오미 미5S플러스 ▲원플러스3 ▲ZTE 누비아Z11 등 6GB 램을 탑재한 제품이 줄줄이 출시됐다.

    전면카메라 성능도 현지에서는 중요한 구매 포인트다. 셀피 촬영을 즐기는 중국의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분기 중국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 2위(IDC 기준)를 차지한 오포와 비보는 1천600만화소 전면카메라를 장착한 스마트폰을 내놓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제품을 현지 시장에 맞게 특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 일례로 중국 현지에 별도의 상품기획 및 개발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물이 지난해 5월에 공개된 '갤럭시C' 시리즈다.

    '갤럭시C' 시리즈는 중국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전면카메라 성능과 램 용량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신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풀HD로 낮추고 중간 성능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써 단가를 낮췄다. 현지에서 널리 쓰이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를 지원하며, 색상도 골드와 핑크골드 등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을 중심으로 출시한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지난 8월 갤럭시노트7 공개 간담회에서 "지난 5월에 중국에 내놓은 C시리즈는 중국인의 성향에 잘 맞는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며 "앞으로도 중국 현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한 제품을 계속 출시하고, 중국 시장은 조금 시간이 걸리겠지만 현지 업체의 경쟁력에 뒤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의 중국 시장 특화 스마트폰은 이뿐이 아니다. 300만원대 초고가형 폴더 스마트폰 'W2017'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4.2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커버에도 장착한 '듀얼 디스플레이' 폰이다.

    이밖에도 퀄컴의 고성능 AP 스냅드래곤820과 4GB 램, 64GB 저장공간, 무선충전기능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갤럭시S7에 있는 꺼진화면(AOD) 기능도 들어갔다.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차기작 갤럭시S8도 중국 소비자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 19만대를 전량 리콜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무너진 브랜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에서 단가인하보다는 품질관리에 신경써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SK증권 박형우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신뢰도가 무너진다면 갤럭시는 중국 스마트폰과 크게 다를 바 없게 된다"며 "차기작 갤럭시S8의 경우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숫자 '8'과 붉은색을 강조한 제품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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