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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ASUS)가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G-Star)에 참가한다.
에이수스는 자사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브랜드인 ROG(Republic of Gamers, 게이머공화국) 테마로 최근 선보인 NVIDIA GTX 10 시리즈가 탑재된 신제품들과 모든 범위의 ROG 제품들은 물론, 에이수스의 모든 게이밍 PC 라인업으로 구성된 게이밍 체험의 장을 운영한다.
현장에는 ROG G20 및 G752 등 Oculus의 공식 인증을 받은 ROG 제품들로 VR 장비와 연동된 가상현실 게임을 비롯해 오버워치, 카운터 스트라이크 등의 국내외 인기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데모 존이 운영된다.
또한, 레이싱 게임을 더욱 몰입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에이수스 장비와 연동한 드라이빙 휠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콜라보 존이 운영돼 최근 출시한 포르자 호라이즌 3 게임을 에이수스의 ROG 제품과 연동해 무선 컨트롤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호라이즌 3의 경우 하루 2회에 걸쳐 현장 토너먼트를 진행함으로써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양한 경품 행사들 역시 현장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행사 에이수스 ROG 페이스북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지스타 무료입장권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페이스북과 ROG 온라인 포럼을 방문해 퀴즈를 맞추고 코멘트를 남기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품을 지급하기도 한다.
부스를 방문해 모든 존을 체험한 이들을 대상으로 ‘럭키 박스’의 자격을 부여받아 보물 상자를 열어 ROG 마우스와 각종 액세서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임병선 기자 LBS83@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