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1일부터 서피스 프로 4를 최대 40%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인텔 코어 m3를 탑재한 서피스 프로 4 코어 M 기획구성 모델(서피스 펜 제외)이 최대 40만원 할인된 79만9천원에 한정 수량 판매된다. 서피스 펜과 타입커버를 포함한 서피스 4 프로 코어 M 프리미엄 패키지도 할인가 9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피스 4 프로 프리미엄 패키지를 최대 20만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피스 프로 4 모델 구매 시 정가 26만9천원 상당의 서피스 프로 4 전용 도킹 스테이션을 무료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4
지난 해 11월 국내 출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 4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결합한 투인원 디바이스다. 한번 충전으로 동영상 기준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얼굴 인식 카메라를 탑재해 생체 인증 보안 기능인 윈도 헬로우로 패스워드 없이 쉽게 로그인할 수 있다. 서피스 펜은 1,024 수준의 필압과 팜 리젝션 기능으로 종이에 볼펜으로 필기 하듯 매끄럽고 부드러운 필기가 가능하다.
서피스 프로 4 한정 할인 프로모션은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사업본부 정성미 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서피스 제품군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한국의 고객들이 서피스 프로 4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2주 앞서 큰 폭의 할인 행사를 한국에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분이 서피스 프로 4를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우용 기자 (yong2@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