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둘을 돌보느라 자신을 꾸미지 못하는 우리 아내를 생각해서 체험단에 응모를 했는데 정말 마음이 통하였는지 체험단에 뽑혀서 이렇게 체험기를 남겨봅니다.
오늘 체험 할 상품은 2가지 기능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간편 손톱정리 네일클리퍼스 NC-600 입니다.
자....그럼 박스 개봉부터 해볼까요~!
뽁뽁이로 잘 포장이 되어서 도착했습니다.
'네일클리퍼스'라고 하얀색 바탕위에 적혀있는 글씨.
전문가의 디자인이 보입니다. '여백의 미'를 활용하셨네요.
손톱을 다듬는 목적 이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을 하지 말라는 경고의 문구가 있습니다.
다양한 소비자가 있는 만큼 이건 괜찮겠지 하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다가 제품이 망가지거나 다칠 염려가 있어서 이런 문구가 삽입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합니다.
제품의 뒷면에 상품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다른 설명서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추가로 연마지를 주셨네요~!
아무래도 연마지가 생명이겠지요~!
이제부터 밤에 찍은 사진이다보니 확실히 자연광에서 찍은 사진하고는 차이가 나는군요.
박스안에 들어있는 구성품입니다.
개인적으로 White 색상을 좋아하는데 너무 좋네요~!
한국에서 생산한 제품이군요.
중국산이 넘치는데 이건 한국에서 만들었다니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 같고 품질도 믿을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이제 와이프와 저희 가족의 손톱을 관리해줄 네일클리퍼스 NC-600의 주요 부분인 연마해주는 부분을 사진을로 찍어봤습니다.
연마지를 손으로 만져보면 고운 사포 같습니다.
뚜껑을 빼면 연마지 전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저 상태로 손톱의 윗부분에 해당하는 부위를 곱게 평평하게 부드럽게 연마하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건전지를 삽입하고 사용을 해야겠지요~!
건전지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참고로 건전지 뒤에 보이는 홈에 여러개의 추가 연마지가 들어 있습니다.
연마지가 작고 동그란만큼 분실하기 쉬워 보이는데 저렇게 제품안에 보관을 하면 잊어버릴 염려가 없을 것 같습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반달모양으로 연마지가 보이는데요 손톱 밑의 살을 플라스틱으로 눌러주어 연마지에는 손톱만 닿을 수 있게 해줍니다.
살이 연마지에 닿으면 회전하는 연마지에 마찰로 인해서 손가락 피부가 많이 아픕니다.
화상입은 것 처럼 될 수 있어요...
이미 제 손가락이.....
다른 방법으로 반달 모양의 다른 쪽 면을 이용해서 손톱을 관리하는 장면입니다.
'어느 쪽이 더 좋으냐'고 물으신다면 와이프는 두번째(바로 윗사진) 사진으로 연마하는 것을 좋아하고,
전 첫번째(윗윗 사진) 사진으로 연마하는 것이 편합니다.
개인 취향이 있을 것 같아요. 저희만 봐도 그렇듯이요.
아참.....손톱이 짧지 않은 여성분들은 훨씬 다듬는것이 편리 할 것 같아요.?
큰 부위는 부드럽게 제품을 돌려주면서 다듬어 주시고, 세세한 부분은 동봉되어진 막대 연마지로 다듬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아이들을 돌봐야 하니 손톱관리도 못하고 짧게 깎은 모습이 너무 안스럽습니다.
엄마들은 위대합니다.
모든 어머니들께 수고하시고 희생하시는 모습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도 이런 제품을 사용하는게 처음이라 겁도나고 허둥되었는데 저의 손가락을 희생해서 조급씩 익히고 있습니다.
남자의 손은 못 생겨도 되지만.....여자의 손은 그러면 안돼잖아요~!
위 사진에서 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저의 새끼 손가락이 갈려있는 것이 보이십니까?
저도 영양 불균형이여서 그런가 손톱이 매끄럽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한번 해보았는데
와우~~~~ 그 성능이 대단합니다.
정말 잘 못하면 모두 갈아버릴 듯한...파워~!
네일 관리하실때는 세심하게 너무 한 곳만 연마하면 저와 같은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 입니다.
조금더 광범위하게 연마를 해보았습니다.
하얗게 보이는 부분들이 연마를 한 부분입니다.
네일클리퍼스로 연마한 부분과 그로인해 연마지가 연마된 부분을 같이 보여드립니다.
어떠세요, 저의 새끼 손가락이 좀 달라지지 않았나요?
저도 네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되었는데, 막상 해보니 하면 할 수록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확실히 세로줄이 나있던 저의 손톱이 관리가 되어 매끈하게 되어졌어요.
와이프 말로는 그후에 영양크림등을 손톱에 발라 주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사용을 해볼 수록 이거 탐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저희와 같이 초보인 분들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힘주지 말고 부드럽게 여러 면을 다듬는다 생각하고 하시면 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힘을 세게 주지 마시고, 한 부위에 너무 오래 있지 마세요.
이로써 저의 솔직한 체험기를 마칩니다.
"이 사용기(리뷰)는 에누리 체험단을 통해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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