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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노트7 공백' 메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비교

    • 매일경제 로고

    • 2016-11-15

    • 조회 :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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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맏형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단종을 선언하면서 후발 주자들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아이폰7을 내세운 애플이 예상 외로 삼성전자와 큰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화웨이, 오포, 비보 등의 중국 업체들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LG전자의 V20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판매 호조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 애플 아이폰7, 예상 밖의 ‘주춤’

     

    갤노트7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애플의 ‘아이폰7’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 점유율에서 크게 앞서지는 못했다.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콤테크(Kantar Worldpanel ComTech)가 발표한 스마트폰 운용체제(OS)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애플의 iOS는 미국 시장에서 34.2%의 점유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독일에서는 17.5%에서 15.0%로, 중국에서는 18.7%에서 14.2%로 오히려 낮아졌다.

     

    시장조사기관 애틀러스 리서치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집계 결과, 한국에서도 아이폰7은 점유율은 전주 대비 10%포인트 이상 하락한 28.4%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애플은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아이폰7의 인기는 꾸준히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 애플 아이폰7. (사진=애플)

     

    아이폰7은 레티나 HD(1334×750)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로는 iOS를 사용하며 칩셋은 A10 퓨전이다. 전면 카메라는 700만 화소, 후면은 1200만 화소를 갖췄다.

     

    이어폰 잭이 없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거나 라이트닝 커넥터를 활용해야 하는 것과 포스터치 방식의 홈버튼을 추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저장공간은 32GB, 128GB, 256GB며 가격은 각각 86만9천원, 99만9천원, 113만800원이다.

     

    ■ 중국 스마트폰 맏형 화웨이…국내 시장 진출 앞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위인 화웨이는 현재 P9를 내세우고 있다. P9는 5.2인치 풀HD(1080×1920) 디스플레이에 자체 개발 AP인 '기린955'를 갖췄다. 메모리는 3GB다. 배터리용량은 3000mAh다.

     

    독일 카메라회사 라이카(LEICA)와 함께 개발한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은 800만 화소, 후면은 1200만 화소 듀얼렌즈를 사용한다. 사진이나 비디오 등을 인공지능(AI)이 정리하는 소프트웨어도 탑재했다. 가격은 지난 4월 유럽 출시 당시 32GB 모델은 약 79만원, 64GB은 약 85만원이다.

     

    ▲ 화웨이 P9 스마트폰 (사진=유튜브)

     

    외신 샘모바일은 지난 11일 화웨이가 P9 출시 반 년 만에 전 세계 기준 9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600만대였던 판매량이 두 달 새 300만대 늘어난 것이다.

     

    화웨이는 P9를 앞세워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도 넘보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달 23일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을 통과했고, 다음달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 바짝 추격하는 오포/비보

     

    화웨이와 함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빅3’에 속하는 오포와 비포의 성장세도 매섭다. 두 회사는 중국 전자기기 제조사 BBK의 자회사로, 중국 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이미 화웨이를 넘어섰다. 시장조사업체 IHS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오포의 중국 출하량은 2200만대(점유율 18%), 비보는 1900만대(16%)를 기록해 1800만대의 화웨이보다 많았다.

     

    ▲ 오포 R9s. (사진=GSM아레나)

     

    오포의 대표 모델은 지난달 28일 출시한 R9s다. 디스플레이는 5.5인치 아몰레드를 갖춘 R9s는 1080×1920 해상도, 스냅드래곤 625, 램 4GB, 저장공간은 64GB다. 안드로이드 6.0을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3010mAh다. 전·후면에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가격은 약 46만원이다.

     

    비보는 곧 V5를 출시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폰 아레나 등의 외신에 따르면 비보는 15일 V5를 인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V5는 5.5인치 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652, 4GB 램, 32GB 저장공간을 갖췄고, 배터리 용량은 3000mAh다. 운영체제(OS)는 펀터치 2.6 또는 안드로이드 6.0을 적용할 예정이다.

     

    ■ 갤럭시S8로 반전 노리는 삼성…LG V20은 성장세

     

    삼성전자의 차기작 갤럭시S8에 대한 기대는 어느 때 보다 높다. 월스트리트와 뉴욕타임스, 주요 IT전문 외신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출시를 놓고 다양한 관측을 내놓고 있다. 내년 초로 점쳐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아직 예측하기엔 섣부르다는 입장이다.

     

    외신 안드로이드 어소리티는 갤럭시S8이 5.5인치 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6GB 램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세서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9985 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30으로 예상됐다.

     

    삼성전자는 현재 갤노트7의 공백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갤럭시S7엣지 모델에 코랄 블루 색상을 입혀 출시하고 대규모 체험 행사도 벌였다.

     

    ‘V20’을 내세운 LG전자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LG전자는 V20를 지난달 28일 미국 시장에 출시한 이후 하루 평균 2만대 꼴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열흘 만에 누적판매량이 20만대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 LG전자 V20. (사진=LG전자)

     

    V20은사운드와 카메라에 중점을 둔 모델이다. 쿼드 DAC(디지털 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해 실제와 같은 사운드 재현에 집중했다. 카메라는 전면 500만화소, 후면 1600만화소 일반각·800만화소 광각 듀얼카메라를 갖췄다.

     

    기본적인 스펙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는 5.7인치 QHD IPS 퀀텀, 칩셋은 퀄컴 스냅드래곤 820이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트 최신 버전인 누가(Nougat)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4GB 램과 64GB의 저장공간을 갖췄으며, 배터리 용량은 3200mAh다.

     

    ▲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별 플래그십 모델 성능 비교 표.

     

     

     

    정명섭 기자  |  jungms911@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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