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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플러스컴퍼니가 아이폰6S, 6S플러스 리퍼폰을 15일부터 각 100대씩 반값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리퍼(refurbish)폰은 재정비를 뜻하는 '리퍼비시'(refurbish)와 '전화'(phone)의 합성어로, 불량품이나 중고품을 신제품 수준으로 수리해 교환 시 제공하는 제품이다. 하자 부분에 재활용 부품을 사용하지만, 외관과 기능은 차이가 없다.
아이폰6S 시리즈 리퍼폰은 알뜰폰 2년 약정 조건으로 각각 35만9000원, 45만9000원에 판매된다. 구성품은 풀세트로 출고되며, 구매 방법은 다이소 전국 매장에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와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폰플러스컴퍼니는 아이폰6S 외에 홍콩판 아이폰SE를 28만9400원에, 삼성J5(2016), 블랙베리Q10, 홍미노트4를 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