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에서 차기 22Core 제온 E5-2699A v4는 기존 E5-2699 v4보다 5%빠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텔 제온 E5-2699 v4는 22Core에 44Th에 55MB L3 캐쉬 메모리를 갖고있는 서버용, 워크스테이션용 프로세서다. 용도가 용도인 만큼 CPU 가격은 $4115로(한화 약 480만원) 공식 출시됐다.
이번 소식은 이런 E5-2699A V4가 해당 제온 CPU보다 5%가량 빠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키텍처는 전작 E5-2699 v4와 동일한 14nm 브로드웰을 적용하며 기존보다 안정된 공정과 수율로 성능 향상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외신은 "일반인들이 해당 소식을 접하면 1소켓(1 CPU)을 기준으로 보면 5%성능향상이 작을 수 있다. 하지만 4소켓을 사용하면 5%*4 즉 20%가량의 성능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게 제온 CPU의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실제 서버용 CPU로 공급되는 제온 시리즈의 경우 안정성이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성능향상을 이루기가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