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신 스마트워치가 오는 18일 미국서 출시된다.
16일 샘모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는 18일 기어S3 프론티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T-모바일이 책정한 기어S3 프론티어 가격은 399달러(약 46만 5천원)다. 이 가격은 삼성전자과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약 50달러가 높은 가격이다.
또 다른 통신사 AT&T 역시 18일 기어S3를 출시할 예정이다. AT&T도 T-모바일보다 50달러 낮은 349.99달러에 책정했다.
한편, 기어S3는 내장 스피커로 스마트폰과 연동한 통화 기능과 GPS, 고도기압계 등 다양한 센서와 S헬스로 운동에 최적화 됐으며, 방수방진 최고 등급인 IP68과 미 국방성의 내구성 인증 규격인 MIL-STD 810G를 획득해 야외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