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삼성이나 엘지 것으로 사려 했는데 무슨 배송이 짧게는 1주 길게는 3주나 걸린다고 해서 소니로 선택했습니다.
신청한 다음날 바로 설치기사가 와서 설치해주더군요.
불량화소는 물론 없어서 이녀석 제값하는구나 했죠.
장점?
1. 고품질 - 불량화소 없음
2. 화질 좋음 - 다른 모델 옆에 두고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화질 좋습니다.
3. 초고속 배송 - 다음날 바로 배송 옵니다
4. 본체가 돌아갑니다. - 보르도 TV도 돌아간다고 하던데... 시청시보다는 설치시에 편하더군요 --;
5. 베젤이 무광이다 - 우리나라 TV는 대부분 번쩍번쩍 눈이 피곤하지요...
그외 기타 장점들
단점?
1. 영문 메뉴 - 욕나올 정도로 싫더군요. 한번 따지러 전화해야겠습니다.
2. 입력단자 선택의 불편함 - 컴퓨터와 d-sub를 연결해 많이 보는데, d-sub단자가 비디오7번이더군요 --; 비디오버튼을 7번을 눌러서 변환해야 하는 노가다를 하게 하다니...
3. 가격이 비싸다 - 중소기업 42인치 가격이다
4. 스피커가 좀 딸리는 듯 - TV니 어쩔 수 없지만... 좀 출력 높이면 찢어지는 소리 들림
배송이 빠른 점이 구매의 가장 큰 동기였지만, 영문메뉴인 줄 알았으면 절대 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일단 들여왔으니 내팔자야 하며 쓰렵니다.
그럼 좋은 구매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기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