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게이밍 헤드셋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SADES 라는 해외에선 나름 인지도있는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공식 제품명은 "SADES SA-701 TPOWER" 이라고 하네요.
그럼 지금부터 살펴보겟습니다!
"이 사용기는 디비닷컴 & 쿨엔조이 를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박스 전면입니다.
블랙 색상에 중앙에 헤드셋 이미지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글자는 밝은 회색으로 인쇄되어있어 눈에 잘 뛰고, 좌측 상단에는 SADES 브랜드 로고도 인쇄되어있네요.
하단쪽에는 SA-710 TPOWER의 특징? 같은 것들이 적혀있습니다.
박스 후면엔 7개국어로 SA-701 TPOWER의 스펙과 주요 특징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물런 한국어로 된 설명도 있습니다.
그나저나 브랜드 로고부터가 파란색이 주 색이고,
박스 패키지 군데군데에도 파란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간게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제가 파란색 계열을 편애합니다. ㅎㅎ)
박스 측면에는 헤드셋의 주요 부위? 들의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투명한 미개봉씰이 양쪽으로 단단하게 붙어있엇습니다.
이 테이프는 깔끔하게 제거하기 쉽더군요. 전 깔끔하게 촥촥 제거해주었습니다.
좀 특이한게 있엇는데 제품 보증서가 박스 하단에 붙어있엇습니다.
박스 안쪽이 아니라 하단에 붙어있다니 ... 많이 특이한거 같습니다.
또, 완벽하게 고정된게 아닌 한쪽만 붙어있어 덜렁덜렁거리며,
이 보증서가 없으면 AS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보증서에 시리얼이 붙어있으며, AS시 이 보증서가 꼭 필요하다고합니다.)
꼭 박스안에 넣어 보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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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의 경우 ...4쪽짜리로 딱히 읽을거리나 특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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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충분히 살펴보았으니 이제 가장 중요한 헤드셋을 살펴보겟습니다!
헤드셋이 뽁뽁이에 쌓여있네요
SA-701 TPOWER 의 구성품은 헤드셋 본체가 전부입니다.
(아, 밖에 붙어있는 보증서도 구성품이라면 구성품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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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의 모습입니다.
무광 블랙과 유광 블랙이 적절하게 섞여있으며, 이어캡 부분에 파란색 라인을 주어 포인트를 준 모습입니다.
마이크는 헤드셋의 왼쪽 부분에 달려있었습니다.
마감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유광 부분에 잔기스도 없었고, 단단하게 잘 조립되어 있엇습니다.
케이블 부분은 평범한 고무 케이블이나, 꼬임 방지 처리가 되어있으며,
이어폰/마이크 잭에는 보호캡이 씌워져 있엇습니다.
붙어있는 리모컨의 모습으로, 중앙에 파란색 부분이 마이크 ON/OFF 버튼이며,
그 위에 있는 휠이 볼륨조절 버튼입니다.
리모컨 디자인은 무광 블랙과 파란색이 적절하게 조화되어있어 괜찮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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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부분은 유광으로 되어있어 반짝반짝합니다.
또 길이조절이 가능한 부분 바로 아래에는 SADES 로고가 멋지게 인쇄되어 있습니다.
헤드셋 중앙 최상단에는 무광 블랙이 사용되었으며, 흰색으로 SAEDS 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이어패드의 모습으로, 40mm 유닛을 사용해 꽤나 거대합니다.
또한 광고 페이지에 적혀있는데로 주변은 푹신푹신해 귀를 그다지 압박하지 않고 편안햇습니다.
헤드셋 무게가 가벼워서인지 1시간좀 넘게 SA-701 TPOWER를 착용하고 오버워치를 했는데
귀가 답답하거나 딱히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음질은 저가형, 가성비위주의 헤드셋이다보니 고가의 헤드셋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합니다만,
비슷한 가격대의 헤드셋들과 비교시 충분히 중상위권에 위치할 거라 생각됩니다.
클래식 음악 같은 무게감 있는, 웅장한 소리 표현은 좀 부족하나, 그냥 소리 표현이 좀 아쉬울뿐,
소리 자체는 선명하게 잘 들렷습니다.
게임하기에 전~혀 문제없고 오버워치에서 사운드플레이도 무리없이 가능했네요.
마이크는 180도 까지 꺽혀있으며, Tpower 글자가 파란색으로 인쇄되어 있엇습니다.
사실 제가 이 헤드셋을 쓰면서 가장 놀란게 이 마이크입니다.
마이크는 180도로 각도조절만 가능하지 입쪽으로 끌어당기는 기능은 없어
착용시 마이크와 입과의 거리가 좀 벌어지는데요, 그때문에 잡음이 심하거나 목소리가 작아지는 증상이
있지 않을까 햇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잡음은 좀 있으나 무시할만한 수준의, 고가의 헤드셋에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수준의 잡음이었으며
녹음되는 음성의 볼륨도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8만원대 헤드셋보다 마이크 부분은 훨씬 좋은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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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의 길이 조절은 9단계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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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헤드셋의 좌, 우 표시는 요렇게 되어 있습니다.
L, R 표시가 꽤 크게 되어있긴 하지만 유광인 부분에 되어있서 처음엔 찾기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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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드디어 이 헤드셋의 가격을 공개할 수 있게 되었군요!
SA-701 TPOWER 헤드셋의 가격은 약 14,000원 입니다.
브랜드 커피 두세잔 가격밖에 안하는데요,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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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을 좀 섞어보자면, 제가 처음으로 구매한 헤드셋은 삼*의 2만원짜리 헤드셋이었는데 ....
(지금도 가지고있긴 한데...) 이 TPOWER 헤드셋이 훨~~씬 성능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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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형 헤드셋인만큼 소리의 깊은 음색같은건 잘 표현하지 못하나
게임, 영화감상에 전혀 무리없는 수준이며, 오버워치에서 사운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마감 또한 우수하고 디자인이 유광/무광 의 조화가 절묘해 그렇게 싼티가 나지도 않습니다.
이어패드의 쿠션감 또한 말랑말랑하고, 헤드셋 무게가 300g 정도로 꽤나 가벼워
1시간 이상 착용하고 게임을 했음에도 부담이 없었으며 겨울이라 그런건진 모르겟으나
장시간 착용에도 답답함이나 땀이 그다지 차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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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마이크는 정말 물건입니다.
마이크 사용시 잡음은 적게, 나의 목소리는 선명하게 뽑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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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우수한 마감. 헤드셋이 단단하게 잘 만들어져있음.
마이크 성능은 최고!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착용시에도 부담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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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L
깊?이있는 음색은 표현하지 못하지만... 만원 조금 넘는 헤드셋에 너무 많은걸 바라는게 아닐지...
처음에만 잘 안보이는? L, R 표시.
제품 보증서가 밖에 덜렁덜렁 붙어있음. 안쪽에 넣어주면 어떨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