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IG 출시 그랜저 IG가 22일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현대자동차 제공 |
그랜저 IG 흥행돌풍 이어가나
[더팩트│임영무 기자]현대자동차 풀체인지 6세대 모델인 신형 그랜저IG 22일부터 국내 판매에 돌입하는 가운데 초반 흥행 돌풍이 거세다.
신형 그랜저 IG는 영업일 기준 8일 만인 지난 13일 까지 사전계약 대수가 2만4305대를 기록했다. 하루 평균 3000대 정도 사전계약이 이뤄진 셈이다. 신형 그랜저는 사전계약 첫 날에만 1만5973대가 계약돼 2009년 YF쏘나타의 기록인 1만827대를 갈아치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가솔린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디젤 2.2모델도 동일하게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3105만 원, 프리미엄 3175~3225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375~3425만 원, 디젤2.2모델은 가솔린 2.4 모델에서 300만 원이 추가돼 모던 3355~3405만 원, 프리미엄 3475~3525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3725만 원,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550~3600만 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3920만 원 등이다.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2620~2670만 원 △모던 2850~2900만 원 △익스클루시브 3295~3345만 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