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젯은 오래 전부터 일반 소비자 및 기업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프린터다. 최근에는 레이저 프린터의 가격도 일반 사용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큼 저렴해진 것이 사실이나, 레이저 토너의 교체 비용은 만만치가 않아 유지비가 저렴한 잉크젯은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잉크젯 프린터는 시장에 많이 출시되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소비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브랜드는 EPSON(엡손) 잉크젯 프린터다. 특히 엡손 잉크젯은 유지비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떠한 특징이 소비자들에게 어필되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동급 최소 출력비용 / 최대 출력매수
엡손이 11월 초에 출시한 L605 정품 무한 잉크젯은, 엡손 잉크젯의 전통적인 특징인 저렴한 유지비를 그대로 이어받은 제품이다. 기본 번들로 제공되는 잉크는 검정 140ml / 컬러 70ml 용량으로, 일반적으로 제공되는 번들 잉크보다 용량이 큰 특징을 가진다. 이렇게 큰 용량 덕택에 흑백 출력물은 최대 6000장 / 컬러 출력물은 최대 6500장을 출력할 수 있어, 동급 타사 잉크젯과 비교하여 최소 출력비용 및 최대 출력매수를 자랑한다.
유지비만 저렴하다? No! 속도도 동급 최고
유지비는 저렴한데 출력 속도가 느리다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답답하기 그지없다. 특히 기업 업무 환경에서는 속도가 생명인데, 컬러 인쇄물을 출력한다고 천천히 나오는 잉크젯을 보고 있노라면 답답해서 속이 터질 것이다.
엡손 L605 무한정품 잉크젯 프린터는 기존 모델 대비 속도가 크게 향상되어, 레이저 품질 기준(A4) 분당 흑백 13.7ipm / 컬러 7.3ipm 속도를 제공하여 동급 타사 제품 대비 쾌적한 사용 환경을 보장해 줄 수 있다.
잉크젯의 고장 원인? 외부 잉크탱크로 해결하다.
잉크젯의 고장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골치 아픈 고장 증상은 잉크가 잉크젯 내부 부품에 흘러 들어 전반적인 부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일 것이다. 기존 잉크젯 카트리지는 이러한 문제가 가끔씩 발생하여 소비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지만, 엡손 잉크젯 프린터는 새로운 방식의 “외부 잉크탱크”를 적용하여 이러한 문제를 말끔하게 해결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잉크탱크를 외부에 배치하였기 때문에 잉크젯 내부 부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최소화 되었음은 물론, 기존 제품과 같이 잉크 카트리지를 교체하기 위해 잉크젯을 오픈 하지 않고 외부에 바로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잉크 교체도 한결 간편한 장점을 제공한다.
폭넓은 제품 선택의 폭을 제시하는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 또한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의 매력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잉크젯 프린터 제조업체답게 엡손은 총 16종의 정품 무한 잉크젯 제품을 출시하여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잉크젯은 저마다 다양한 기능 / 성능 및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소비자마다 다르겠지만, 유지보수 측면에서 특별히 더 매력적인 제품을 찾는다면 엡손 정품 무한 잉크젯은 반드시 살펴보아야 할 라인업 중 하나로 손꼽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