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환경 통합 관리 전문 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대형프린터의 신규 라인업 iPF PRO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iPF PRO-520, iPF PRO-540, iPF PRO-560S 등 3종으로 구성된 신제품 시리즈는 기존 캐논이 가지고 있는 대형프린터 라인업을 완전히 대체하는 모델이다. iPF PRO시리즈는 대형프린터의 3대 핵심요소인 플랫폼, 헤드, 잉크를 모두 새롭게 개발·장착하면서 출력물의 품질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iPF PRO시리즈는 고강도 모노코크 프레임을 채용하면서 높은 강성으로 본체의 흔들림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본체의 안정성을 높인 프레임을 바탕으로 출력물의 퀄리티를 높였다. 신규 개발 통합 프린트 헤드는 사이즈가 보다 콤팩트하게 제작되면서도 내구성과 효율성은 한층 강화됐다. 헤드의 수명이 연장됐으며, 노즐면적을 확대하면서 인쇄 속도를 개선한 것이다.
캐논에서 새롭게 개발한 LUCIA PRO 잉크는 iPF-PRO시리즈에 장착됐다. 마이크로캡슐 안료 입자로 인쇄되는 출력물은 선명하고 균일한 색감을 유지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주변의 빛으로부터 반사돼 발생하는 금속 광택 현상인 브론징 현상을 감소 시켰고, 인쇄 표면을 보호하면서 안정성 높은 출력을 실현했다.
다기능 더블롤 유닛 기능을 추가 옵션으로 선택하면 2개의 롤 용지를 동시에 장착할 수도 있다. 두 개의 단에 서로 다른 크기, 종류의 용지를 세팅해 상황에 맞는 용지 선택 활용이 간편해진다. 또한 같은 용지를 준비하면 야간에 무인상태로 다량의 작업 진행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용지 공급뿐만 아니라 되감기 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특징도 가졌다.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