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Ember Temperature Control Mug)는 배터리를 내장했고 다이얼을 돌리면 설정 온도를 바꿀 수 있는 건 물론 안에 넣은 커피나 홍차를 완벽한 온도로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온도 제어 가능한 텀블러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를 통해 제품화된 것으로 스타벅스가 온라인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엠버는 버튼을 누르면 360도 어느 위치로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본체에는 액정 화면을 갖췄고 바닥 부분은 다이얼 형태다. 돌리면 보온 온도를 바꿀 수 있고 설정 온도는 액정에 표시된다. 그 뿐 아니라 블루투스를 통해 전용앱과 연동하면 원격으로 설정 온도를 바꿀 수 있다. 이에 따라 음료에 맞는 원하는 온도를 사전에 저장해둘 수도 있다. 또 애플워치도 지원한다.
이 제품은 내정 배터리를 이용하면 2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충전 스탠드도 함께 제공하는데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곧바로 충전해준다. 평소에는 스탠드에 세워두면 하루 종일 음료 온도를 최적으로 유지할 수도 있다. 외출할 때에만 내장 배터리를 이용하는 것.
이 제품의 크기는 200×80mm이며 무게는 500g이다. 음료 용량은 350ml다. 보냉도 가능하며 커피나 차 뿐 아니라 수프 같은 걸 담아둘 수도 있다. 스타벅스 스토어 내 판매 가격은 149.95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