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의 1+1 행사가 또다시 시작되었다.
행사 제품은 기존에도 두 차례 1+1 행사를 진행했던 루미아 950 XL으로, 해당 제품 구매 시 399달러 가격의 루미아 950과 99달러 상당의 디스플레이 독까지 함께 제공되며, 이번 딜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년 10월 기준으로 윈도우 폰의 글로벌 점유율은 2% 미만으로, 넷마켓쉐어 기준 1.95%, 스탯카운터 기준 1.32%를 기록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거듭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반등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 사업을 포기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MS는 올 7월경 관련 사업 규모 축소를 단행하고 소프트웨어 분야에 집중할 뜻을 내비쳤다.
이상호 기자 / 필명 이오니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