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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눅스로 되는 거, 윈도10도 되게 한다

    • 매일경제 로고

    • 2016-11-29

    • 조회 :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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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0을 개발자에게 쓰기 좋은 운영체제(OS)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리눅스에서 되는 건 뭐가 됐든 윈도10에서도 되게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던지면서다.

     

    미국 지디넷 자매 사이트 테크리퍼블릭은 28일(현지시각) MS가 윈도10에서 '우분투(Ubuntu)' 리눅스와 '배시(Bash)' 셸과 관련된 향후 계획을 통해, 개발자들이 쓰는 여러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윈도10에서 쓸 수 있게 만드는 구상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참조링크: Microsoft tells devs: Whatever you're doing in Linux, Windows 10 will soon do it too]

    윈도10에서 구동되는 배시 셸.

    윈도10에서 구동되는 배시 셸.

     

    MS는 앞서 윈도10 환경에 리눅스의 셸 프로그램 배시를 탑재했다. MS는 윈도10에 리눅스 커맨드라인 툴을 지원하고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리눅스 기반 OS와 맥OS X를 개발 환경으로 쓰는 개발자를 사용자로 끌어들이려는 움직임을 구체화했다.

     

    [☞관련기사: 윈도10 속 우분투 배시 시작하기]

    [☞관련기사: 윈도10 속 우분투 배시, 어떻게 실행되나]

     

    ■MS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모든 소프트웨어-서비스, 윈도에서도 돌아갈 것"

     

    리치 터너 MS 시니어 프로그램 매니저는 최근 진행된 개발자 컨퍼런스 '커넥트'에서도 "이게 전부가 아니다"라며 "우린 여러분이 쓰길 원하는 주요 툴과 (윈도10에서 제공하는 기술이) 호환된다고 온전히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먼 길을 왔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자들에게 윈도 서브시스템 포 리눅스(WSL)를 사용시 리눅스기반 OS에서 돌아가는 모든 소프트웨어와 서비스가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윈도10 인사이더빌드를 적용하고 코드와 툴을 실행하고, 아파치로 웹사이트를 띄우고, 자바 코드 기반 마이SQL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하라"며 "여러분이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리눅스에서 수행하는 어떤 작업이든, 언어가 고(Go)든 얼랭(Erlang)이든 C든, 배시 WSL에서 돌려보고, 우리에게 버그를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는 우리 삶을 훨씬 간편하게 만들고 우리가 쓰는 모든 제품을 만드는 걸 돕고 생산성을 끌어올려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윈도에서 개발자용 리눅스 툴 지원 수준을 높이겠다는 MS의 의지 표명은 이 회사가 지난 몇년새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분야에 적극 투자하기로 결심했음을 드러내는 변화를 반영한다. 스티브 발머 MS 전 최고경영자(CEO)는 2001년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암'에 빗댔는데 사티야 나델라 MS CEO는 2014년 "MS는 리눅스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반전을 보였다.

     

    [☞관련기사: MS, 더 광대한 제국 꿈꾼다]

     

    ■자유-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진영 평가는?

     

    나델라 CEO의 선언은 독일 뮌헨시 정부 업무용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구축 사례처럼 MS 제품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전환하려는 조직의 시도를 멈추려는 회사측의 의지를 무시하는 걸 수도 있지만, 실용적인 이유에서 기존 강경 노선을 바꾼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일례로 MS는 이달 오픈소스 생태계의 한 축을 맡고 있는 리눅스재단에 플래티넘 멤버로 가입했는데, 이는 점차 리눅스 사용을 장려해 온 MS 행보의 정점이라 평가된다. 앞서 MS의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에서 8종의 리눅스 배포판을 지원하는 것부터 '애저 클라우드 스위치'라 부르는 MS 자체 리눅스 배포판을 제공해 온 모습도 이를 뒷받침한다.

     

    마티아스 커쉬너(Matthias Kirschner) 유럽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E) 대표는 MS의 점진적인 리눅스 채택을 치하했다. MS의 합류에서 자유소프트웨어 툴 고품질화를 기대할 수 있다는 뉘앙스였다. 그는 "고성능 OS 수요는 MS가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다양한 GNU 리눅스를 지원하게 유도했고 자유소프트웨어 커맨드라인툴의 효율은 MS가 GNU 리눅스를 위한 윈도 서브시스템을 개발하게 만들었다"고 평했다. 또 "결국은 단지 더 많은 사람들이 자유소프트웨어를 쓰는 게 아니라 자유소프트웨어 운동에 득이 될 것"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

     

    리눅스 소프트웨어는 윈도10에서 윈도 서브시스템 포 리눅스(WSL) 기반으로 돌아간다. 리눅스 소프트웨어 사용자는 배시 또는 패키지 매니저 apt-get를 사용해 설치할 수 있는 zsh, fish같은 대체 셸에서 명령어를 입력해 리눅스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다.

     

    일부 사용자는 WSL에서 그래픽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우분투 배포판용 애플리케이션도 돌려 봤다고 하는데, MS는 일단 배시 셸에 리눅스 소프트웨어가 네이티브 또는 그에 준하는 속도로 돌아가는 커맨드라인 툴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내년 지원될 윈도10용 리눅스 기능

     

    MS의 터너 매니저는 내년 배포를 예고한 '윈도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에 윈도 기반 배시 관련 신기술도 소개했다. 그 일부는 이미 윈도인사이더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윈도10 최신 빌드 테스트를 통해 배포된 상태다. 여기엔 우분투16.04를 비롯한 몇몇 리눅스 툴 지원이 포함돼 있다.

     

    더 넓고 깊은 리눅스 시스콜(syscalls) 지원으로 노드JS, 고, 루비, 자바 언어 지원이 개선될 전망이다. 널리 쓰이는 ifconfig 명령어에 의존하는 여러 기술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ping과 ifconfig 명령어 지원을 추가하는 네트워킹 스택 강화도 예고됐다.

     

    이밖에 배시 및 윈도 환경간 상호운용성을 높여줄 추가 요소가 나온다. 개발자들이 배시 셸 안에서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호출할 수 있게 해주고, 윈도 파워셸(Powershell)에서 배시 애플리케이션을 호출할 수 있게 하는 식이다. 이는 윈도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복잡한 빌드 과정을 배시 스크립트로 자동화할 수 있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빔(vim), 이맥스(emacs), 티먹스(tmux), mc같은 콘솔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더 나은 사용자인터페이스(UI) 렌더링을 해준다든지 이 툴 안에서 마우스 기능을 지원하는 소소한 변화도 예정됐다.

     

     

    임민철 기자 (imc@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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