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스타트업 지오메트릭인텔리전스(GI)를 인수한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가 샌프란시스코에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우버 AI 랩스'를 설립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설된 '우버 AI 랩스'에서는 최첨단 인공 지능 및 기계 학습 연구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구 개발에는 GI 직원 15명이 주축 멤버가 된다.
또한, 우버 AI 랩스는 자율 운전 차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우버의 'Advanced Technologies Center (ATC)'와도 협업해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우버는 지난 8월 자율주행 트럭회사인 오토를 6억8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등 AI부분에 많은 투자를 해오고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