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프트웨어 3억6960만장 돌파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지난 6일 기준 ‘플레이스테이션4’(PS4)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이 최근 출시된 신모델을 포함해 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4’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남한 인구수와 맞먹는 수치다. 남한 인구수는 지난해 기준 5000만 명을 넘어섰다.
관련 게임 소프트웨어의 전 세계 누적 판매량은 지난 4일 오프라인 매장과 전용 온라인 매장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포함해 3억6960만장을 돌파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사장 겸 글로벌 CEO인 앤드류 하우스는 “발매 이후 3년이 지난 지금도 플레이스테이션4의 열기가 확대되고 있다”며 “플레이스테이션4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비즈니스의 더 큰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북미 지역에서 처음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4’는 현재 122개 국가와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