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C5 프로 및 C7 프로 출시가 내년 1월로 미뤄질 거라는 소식이 올라왔다.
Sammobile에 따르면 이달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었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C5 프로(SM-C5010) 및 갤럭시 C7 프로(SM-C7010)가 2017년 1월까지 출시가 지연될 거라고 한다.
이들 제품은 최근 테스트 및 평가 목적으로 인도에 들어갔고 안드로이드 벤치마크 데이터베이스에도 등장했지만 출시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지금까지 나온 루머에 의하면 갤럭시 C5 프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와 3GB RAM을 탑재했고, GeekBench에도 올라왔던 갤럭시 C7 프로는 스냅드래곤 625 프로세서 및 4GB RAM, 5.7인치 풀HD 디스플레이, 그리고 1,600만 화소 전후면 카메라와 일체형 3,300mAh 배터리가 들어간다.
이수원 수석기자 / 필명 폭풍전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