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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S "맥북프로 신모델 실망에 서피스 판매 증가"

    • 매일경제 로고

    • 2016-12-13

    • 조회 : 1,31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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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형 맥북프로가 그래픽 결함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MS는 12일(현지시간) 회사 블로그에 "이전보다 많은 맥 사용자들이 서피스로 갈아탄 덕분에 올 11월 최고 서피스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MS는 특히 전문 사용자들이 신형 맥북프로에 실망해 서피스 프로4, 서피스북, 서피스 스튜디오 등을 포함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PC로 교체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애플이 터치바를 탑재한 맥북프로 신모델을 출시한 후 일부 사용자들은 디자인을 위해 너무 많은 고성능 부분이 희생돼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여기에 AMD 그래픽칩을 장착한 맥북프로 신모델이 화면 깨짐이나 화면 꺼짐같은 그래픽 결함까지 발생해 사용자를 더욱 실망시키고 있다.

    MS는 지난 미국 연말 대목에 얼마나 많은 서피스 모델을 판매했는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분기 세계 PC 출하량에서 애플의 맥 판매량은 495만대로 전년대비 13.4% 감소했고 점유율도 7.2%로 1년전보다 0.6%포인트 줄었다.

    믈론 3분기는 맥북프로 신모델이 나오기 전이다. 필 쉴러 애플 마케팅 수석 부사장이 11월 맥북프로 신모델의 온라인 주문량이 이전 어떤 프로모델보다 많았다고 말해 4분기 맥 판매량이 전년보다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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