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이 작은 새를 위한 고글을 3D프린터로 만들었다고 한다. 생물 비행 원리를 연구하는 데이비드 렌틴크(David Lentink) 조교수는 레이저 시트 계측장치 속을 실험용 새가 날 수 있게 만든 것이라고 설명한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잉꼬의 이름은 오비(Obi). 연구팀은 오비가 레이저로 비추고 있는 안개 속을 날아가는 몬습을 고속 카메라로 촬영, 동물의 3가지 비행 모델과 비교했다. 그 결과 기존 비행 모델 이론이 미흡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기존 수학 모델보다 실제 조류의 비행이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로봇 비행을 참조할 때 새의 비행에 관한 문헌을 참조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연구팀은 언젠가 정확하게 조류의 비행을 해명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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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잘한 액세서리 관리 가능한 RFID 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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