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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자율차 브랜드 '웨이모'…상업화 단계?

    • 매일경제 로고

    • 2016-12-14

    • 조회 : 17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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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자율주행차 사업이 연구 프로젝트 선에서 독립 사업체제로 분할, 웨이모(Waymo)라는 브랜드로 출범했다.

     

    13일(현지시간) 웨이모를 총괄하는 존 크라프칙은 블로그를 통해 “웨이모는 오늘 알파벳의 새로운 사업으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자율주행으로 사람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약 8년간 음주, 피로 운전 등으로 매년 120만명에 가까운 사람이 목숨을 잃고 있다”면서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해서 2009년부터 자동차 주행 경험을 쌓아왔다”고 강조했다.

     

     

    한해 약 10조 마일의 자율주행 개발 경험을 쌓아왔다고 밝힌 점이 흥미롭다. 자율주행 상업화에 상당 수준 근접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은 신규 사업을 시작할 때 사업 성과에 상관없이 연구를 진행할 경우 프로젝트 X와 같은 이름으로 팀을 꾸린다.

     

    웨이모는 물론 아라 프로젝트로 알려진 조립식 스마트폰도 이와 같은 사례다.

     

    웨이모처럼 프로젝트 수준에서 수익을 내야하는 독립 사업체제로 스핀오프를 하는 경우 상업적인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의미다.

     

    한편 웨이모의 CEO 직을 맡은 존 크라프칙은 구글에 합류하기 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수장으로 활동했던 인물이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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