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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후, 10억명 개인정보 유출…9월 해킹보다 피해 커

    • 매일경제 로고

    • 2016-12-15

    • 조회 : 10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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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투데이 정명섭 기자] 미국 대형 포털 사이트 야후가 해킹을 당해 10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외신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13년 8월에 해킹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야후는 지난 9월 해킹 공격으로 이미 5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 전화번호, 주소, 패스워드 등이다.

     

    이에 따라 야후는 핵심 사업을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에 넘기는 작업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즌은 지난 7월 야후의 온라인 사업과 부동산 등 핵심사업 부문을 48억3000만 달러(약 5조30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야후는 해킹 피해자들의 집단소송 등으로 상당한 비용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버라이즌은 야후 인수와 관련, 재협상 등의 옵션을 가지고 있어 야후 해킹 피해의 대한 영향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대형 포털 사이트 야후가 해킹을 당해 10억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외신 월스트리트저널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월스트리트저널)


    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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