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작업용 노트북으로 알아 보던 중 기본 사양과 가격을 기반으로 700-i7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성능은 스펙에서 느껴질 만큼 충분히 좋게 느껴지는데 나름 게이밍 노트북이라 길래
디아블로3 정도 돌려봤습니다. 게임 자체의 진행이 미흡하진 않으나 키보드 오른 편 열감이 장난 아닙니다. 펜 소리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숫자 키패드 쪽 열기가 너무 심한 듯 합니다. 물론 게임만 안하면 펜소리도 없고 쾌적하지만...
노트북에서 키보드를 바라는 건 좀 이상할지 모르겠지만, 맥북 사용하던 입장에서 키가 약간 작은 느낌이고 엔터키와 오른쪽 쉬프트키 작은 부분은 저에겐 치명적인 듯 싶습니다. 더구나 방향키가 다른 키에 묻힌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어차피 사무실에서 사용한단 생각이었으니 키보드 연결해서 사용해야 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