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 8은 삼성 NAND, OLED, DRAM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애플이 메인 모델로 뽑아내고 있는아이폰 7과 7+에 탑재되는 AP인 A10는 TSMC에서 공급받으며 그 외의 디스플레이는 IPS LCD와 DRAM은 각각 다른 제조사에게 공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내년에 선보일 아이폰8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는 분석이다. 아이폰8엔 OLED가 탑재된다는 루머가 많이 있지만 실상 애플측에 OLED공급 루머와 함께 삼성측의 공장 증설 또 신형 맥북 OLED 탑재 등을 미루어 봤을때 OLED 공급은 삼성인 것으로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또 모바일 DRAM을 포함해 NAND까지 삼성에서 제조한 것이 탑재될 예정이라는 정보가 있는데 이에 대해선 반도체 분야의 기술력과 생산성 또 차세대 공정에 대한 양산과 동시에 공급등을 원활하게 갖춘 곳이 몇 없는만큼 사실상 삼성에게로 부터 공급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길문혁 기자 / 필명 마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