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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재 멈추지 않는 폭스바겐...美 법원 배상명령

    • 매일경제 로고

    • 2016-12-21

    • 조회 : 263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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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골프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이 또 한 번 악재를 만났다. 미국 사법부에서 막대한 금액의 배상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미국 USA투데이는 21일 "폭스바겐이 배기가스 스캔들로 피해를 입은 2만대의 차량을 되사들일 것(Volkswagen will buy back 20K more polluting diesel cars)"라고 보도했다.

    volkswagen clean diesel image 출처=washington post



    이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배출가스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진 3000cc급 디젤차 8만대에 대해 보상을 진행해야 한다.

    이 매체가 미국 환경보호국(EPA)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미국에서 판매했던 배기가스 조작 스캔들로 피해를 입은 디젤차량 8만3000대를 되사거나(바이백) 수리해주기로 결정했다.

    volkswagen Passat 출처=autoguide



    이는 폭스바겐 입장에게는 상당한 악재다. 조 단위 추가 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쏟아부어야 하는 돈은 10억 달러(1조2000억원)로 추산된다. EPA의 신시아 자일스 담당관은 기자들과 전화통화에서 비용을 공개하고, 이 금액에 바이백 비용과 배기가스 과다 지출로 인한 대기 오염을 억제할 환경보호 기금 등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volkswagen image 출처=fortune



    폭스바겐은 미국에서 2009년~2012년에 생산했던 3000cc 디젤차량 2만대를 되사들이고, 별도로 2013년~2016년 생산했던 6만3000대도 되사들이거나 수리해주기로 했다. 폭스바겐은 이미 지난 6월 배출가스 조작을 인정했던 자사의 2000cc급 디젤차 47만5000대를 두고 총 150억 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당시 미국 역사상 최대의 자동차 스캔들 배상액을 지급했던 폭스바겐이 이번 사법부의 판결으로 미국에서 또 한 차례 조단위 비용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뜻이다.

    데일리카 마히나 문 기자   mahina.h.moon@dailycar.co.kr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s://www.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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