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듀얼모니터를 구성하기위해 모니터를 구매했어요.
쓰고있는 모니터는 EW2750ZL인데 같은모니터로 구성을 하려다가
최근에 나온 2775에 새로운 기술이있다는 댓글을 보고 2775로 마음이 넘어가버렸네요.
벤큐 모니터가 대체적으로 평이좋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라서 좋아하는데요
AS도 패널까지 포함해서 3년 무상이기에 예전 모니터들이 1~2년 사이에 패널고장으로 유상수비리가
어마어마 하게 높은걸 아는 저는 AS때문이라도 벤큐모니터를 구입할수밖에없었어요.
EW2750ZL의 인기를 그대로 EW2775ZH로 이어갈수있을지 궁금한데 자세히 살펴보도록하죠!
EW2750 모니터와 똑같은 사이즈에 디자인도 거의 같아서 예쁠것같아요.
이 두 모니터는 베젤이 얇아서 듀얼모니터 구성하기에 딱 좋아요.
받침대에요. 받침대가 깔끔한하게 하이그로시 코팅이되어있네요.
벤큐모니터 받침대들은 이렇게 받침대와 모니터를 고정할때 나사를 조이기때문에 좀더 튼튼한느낌으로 결합을할수있어요.
구성품들이에요.
전원 케이블과 어댑터, HDMI 케이블과 설명서가 들어있어요.
모니터!! 베젤이 얇아서 너무 예쁘게 생긴거같아요 ㅎ
패널은 논글레어 패널입니다. 논글레어 패널는 표면 반사가 적고 사람눈에 보이는 색과 가장 비슷한 색을 낼수있다고 하네요.
그렇기에 사진작업을 하신다면 논글래어 패널이 좋겠죠?!
제일 처음에 눈에 들어오는건 바로 이 BI버튼!!
EW2750ZL 모델과 EW2775ZH 모델의 다른점이 로블루라이트 플러스 기능과 B.I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것인데 BI기능은 거의 처음들으시죠?!
저도 몰라서 찾아봤는데 B.I 기능은 EW2775ZH 설명에있는 스타워즈 광선검 이미지 부분과 같이 BI 기술을 통해 너무 어두운 화면을 잘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하네요.
VA 패널의 장점이 명암비가 높다는 것인데 이때문에 어두운 화면의 미세한 암부 계조가 무너지는 단점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때 BI 모드가 어두운 화면에서의 이 단점을 보완해준다고하네요!!
OSD 스위치는 오른쪽 아래에 있는데 맨 오른쪽 흰색캡이 보이는데 LED가 들어오는곳이에요.
뒷면을 보면 HDMI 단자가 2개 D-SUB 단자가 1개 헤드셋 LINE IN 전원 단자가 보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DVI 가 사라지고 HDMI 단자가 2개로 되어있는 모니터들이 많은데 이렇게 된게 더 효율적으로 많은 기기와 연결할수있어서 좋더군요.
내장스피커가 장착되어있어 오디오연결이나 HDMI 로 연결하면 스피커가 따로없어도 소리를 들을수있습니다.
받침대는 밀어주고 나사를 조여주면 조립이 쉽게 끝이나네요.
받침대를 연결한 모습이에요.
베젤이 얇고 디자인이 심플해서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듀얼모니터이기에 동시 작업이나 웹서핑을 하기도 특히나 게임을 하면서도 딴짓을 할수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ㅎ
듀얼모니터는 가격이 조금 더 비싸지만 베젤이 얇은 모니터를 구입해야 사용할때 더욱 좋아요.
모니터 설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할 메뉴를 찾아보면 블루라이트 모드와 필쳐모드가 아닐까합니다.
따로 설정없이도 환경에 맞게 설정해주면 더욱 원하는 색감으로 시청할수있습니다.
게임을 실행해볼까요?!
새모니터를 핑계삼아 게임을 합니다..
오버워치는 켜면 시간이 순삭됩니다...
기본 설정중 픽쳐모드만을 바꿔가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느낌이 확달라지죠?! 선호하는 모드나 상황에따라 설정을 해주면 됩니다.
툼레이더의 멋진 영상도 제대로 보여주네요. +_+
어두컴컴한 바탕의 히트맨에서도 BI 기능덕인지 어두운부분도 더욱 잘보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기분탓인가? 기능탓인가 ㅎ
역시 새 모니터는 행복하네요.
레인보우식스 시즈!! 생각해보니 요즘 전 여러가지 총싸움을 합니다.
디비젼도 가끔하네요.
멋진차도 더욱 멋지게 사진감상을 할수있습니다 +_+//
전력 사용량도 궁금해서 측정을 한번해봤어요.
생각보다 낮은 18w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전력까지 낮아서 흠잡을게 뭔가 싶을정도로 마음에 들더라구요 ㅎ
듀얼모니터를 구성하려고 구입한 가볍게 모니터인데 같은듯 다른 EW2750ZL과 EW2775ZH
EW2775ZH는 광시야각 AMVA+ 패널 & Full-HD(1920x1080) 해상도를 가지고있는 모니터로 슬림베젤이 돋보이는 모니터입니다.
현재 2주넘게 사용하고있는데 장점이 참 많은 모니터더라구요.
1. sRGB 표준에 가까운 색 재현율
플레이웨어즈라는 사이트의 벤치를 봤는데 sRGB 표준에 가까운 색의 자연스러움을 자랑하더라구요.
어쩐지 자연사진을 볼때 엄청 예뻐보였어요.
2. Picture Mode, Low Blue Light Plus 및 B.I(Bright Intelligence)
기본 저장된 여러가지 설정으로 편하게 여러 상황에 활용을 할수있고
자동 밝기 조절(B.I) 또한 여러 상황에 맞게 적절한 화면으로 눈도 편하고 색도 자연스럽게 보여줍니다.
3. 5.2ms의 GTG 응답속도와 10-12ms의 인풋 렉(Input Lag)
이건 직접 할수없는 테스트라 플레이웨어즈라는 사이트를 보았는데 게이밍 모니터로 사용하기에도
만족스러운 속도를 보여주더군요.
27형 모니터들 중 상위권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4. 눈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플러스, BI
제품명에서부터 알수있는 장점으로 먼저 플리커프리!!
예전에는 정말 고가의 모니터에만 쓰였던 기술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어
장시간 모니터 앞에서 아픈눈을 비벼가며 하는 작업을 이제는 눈이 고통스럽지 않게 할수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던 BI는 주변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해주어 눈의 피로를 줄여줍니다.
블루라이트는 다들아시다시피 청색파장은 자외선처럼 눈의 망막손상이나 시력을 떨어트리는데 이를 보호해주는 기능인데
기존에는 색이 노래져버려서 많이 기능을 끄고사용했는데 2775ZH은 블루라이트플러스 기능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본래색상이 많이 유지가 되는 느낌입니다.
EW2775ZH 모니터는 색 재현율이 좋기에 사진이나 동영상 작업용으로도 추천을 해줄수 있을정도로 좋은 성능을 가졌고 빠른 응답속도와 적은 잔상으로 게이밍 모니터로도 활용이 가능하기에 누구에게나 좋은 모니터라고 생각이 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TV 모니터 등 화면을 보는 시간이 아주 많은 시대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은
시력 보호를 위해서라도 BenQ EW2775ZH 와같은 모니터를 추천합니다! ㅎ
이 리뷰는 제 돈으로 제가 구입해서 제가 자발적으로 쓴 글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