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들연구소(대표 최현철)는 2017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네바다주의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2017 국제 가전제품 박람회(CES 2017)에서 자사의 스마트 시곗줄 Sgnl(시그널)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새로운 제품 디자인은 Sgnl의 핵심 기능인 ‘손끝 통화’의 기능 향상에 집중했다. 인체에 진동을 전가하는 BCU(Body Conduction Unit; 체전도 유닛)의 위치를 변경하여, 사용자에게 조금 더 선명하고 확실한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시곗줄의 체결방식을 일반 시곗줄과 같은 방법으로 변경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추구했다.
이놈들연구소의 최현철 대표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품을 실제 사용하게 될 유저들의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제품의 성능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게 됐다. 2017년은 CES참가를 기점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제품은 17년 하반기에 국내 시장과 더불어 영미, 중화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CES에 참가하는 관람객들은 Sands Expo의 Halls A-D 43557번 Sgnl 부스에서 제품을 착용하고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해당 제품은 현재 인디고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선주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