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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모바일 지불 회사 '페이바이폰' 인수 예정

    • 매일경제 로고

    • 2016-12-28

    • 조회 : 26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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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투데이 박근모 기자] 폭스바겐이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벌어지는 모빌리티 경쟁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캐나다의 모바일 지불 회사 '페이바이폰' 인수를 준비중이다.

     

    외신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모바일 앱, 전화 또는 문자로 특정 주차 공간 사용료를 지불할 수 있는 캐나다 밴쿠버의 '페이바이폰'을 인수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인수 금액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00년에 설립된 페이바이폰은 현재 파리, 보스턴, 런던,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지에서 총 26만2천개의 주차 공간에 대한 사용 요금 지불, 연간 3억달러(한화 약 3천600억원) 규모의 거래를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모바일 앱을 통해서 주차 공간 사용료를 지불 할 수 있는 페이바이폰 (사진=페이바이폰)

    폭스바겐에 따르면 페이바이폰의 검증된 기술을 이용하여 차량 주차관련 기술과 모바일을 통한 사용자 지불 방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최근 폭스바겐은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 브랜드 '모이아'를 출범시키고 차량 공유 및 차량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초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기반을 둔 '겟트'에 3억달러(한화 약 3600억원)를 투자하고 우버와 서비스 경쟁을 시작한 바 있다.

     

    최근 알파벳, 애플, 우버 등 실리콘 IT 기업들이 자율주행차량 개발 등 자동차 관련 분야에 진입하는 것에 대응해서 포드, 토요타, BMW, GM 등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들이 IT 기술 영역과 금융 분야에 소규모 기업 인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쿠시 파리키 페이바이폰 CEO는 "차량에 연결된 서비스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페이바이폰을 통하면 자동차 소유자가 차량 관련 서비스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법을 이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박근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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