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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통3사 전용폰 인기가 예전보다 못한 이유는

    • 매일경제 로고

    • 2016-12-28

    • 조회 : 216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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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투데이 백연식 기자] 작년 하반기 큰 인기를 끌었던 이통3사의 전용폰의 인기가 예상과 달리 시들시들하다. SK텔레콤은 TG앤컴퍼니의 루나를 히트시키며 전용폰의 시대를 알렸고, LG유플러스도 Y6를 내세우면 전용폰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전용폰의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런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28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일평균 판매량이 SK텔레콤의 루나S가 600대~1천대, KT의 비와이는 300대~500대, LG유플러스의 P9은 100여대 수준이다. 루나의 경우 출시 초반 일평균 2천500대 팔린 것에 비교하면 루나S의 판매는 미비한 수준이고, 비와이나 P9의 경우도 부진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통신사의 전용폰의 경우 각 이통사들이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는데다가 마케팅비를 쏟아 붓기 때문에 올해 전용폰의 판매가 부진한 것은 의외다.

     

    이통사의 전용폰이 부진한 이유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이 내려간 점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 루나S (사진=SK텔레콤)

    단통법으로 인해 갤럭시S7이나 G5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예전에 비해 내려갔고, 최근 리베이트 등을 통해 실제 구매가가 큰 폭으로 인하됐다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리베이트로 인해 최근 갤럭시S7의 실 구매가가 14만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며 “프리미엄폰의 가격이 이렇게 낮은데 누가 중저가폰을 사겠냐”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부진했던 G5도 실제 구매가가 낮아졌다”며 “갤럭시S7과 G5는 최근에 잘 팔리고 있는 추세”하고 귀띔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A8이나, 갤럭시A7 등 중저가 라인업이 시장에서 선전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브랜드의 파워도 있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이통3사 중 한 관계자는 “아직도 국내 소비자의 상당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만을 원하고 있다”며 “중국 업체인 화웨이나 아직 낯선 TG앤컴퍼니의 브랜드로는 삼성을 이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작년의 상황과 현재가 매우 다르다는 분석도 있다. 작년에는 알뜰폰이 급성장해 이통3사가 이를 견제하기 위해 마케팅비를 많이 썼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의견이다.

     

    장중혁 애틀러스 리서치앤컨설팅 부사장은 “작년에 유행했던 이통사 전용폰과 현재 전용폰을 비교할 경우 스펙 등에서 큰 차이가 없다”며 “결국은 마케팅 싸움인데 작년에 알뜰폰 성장으로 이통사가 이를 견제하기 위해 마케팅비를 많이 썼다면 현재는 알뜰폰이 정체되자 그만큼 신경을 덜 쓰고 있다”고 분석했다.

     

       
    ▲ 화웨이 P9 (사진=화웨이)


    백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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