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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자전거 업계 키워드 ‘블랙 컬러’ ’로드 자전거’ ’공공 자전거’

    • 매일경제 로고

    • 2016-12-29

    • 조회 : 1,19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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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김석환)가 2016년을 마무리하며 올 한해 자전거 업계를 뜨겁게 달군 트렌드를 발표했다. 삼천리자전거가 뽑은 올해의 자전거 업계 3대 트렌드는 ‘블랙 컬러 열풍’, ‘로드자전거의 인기’, ‘공공 자전거 확대’로 나타났다.

     

    올해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시크한 매력의 블랙 컬러 열풍이 핸드폰, 카메라 등의 IT업계에 이어 자전거 업계에서도 블랙 컬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온로드 자전거 열풍이 올해에는 로드 자전거로 이어져 인기를 끌었고, 공공 자전거의 확산 또한 화두로 떠오르며 2016년의 자전거 업계 3대 트렌드로 분석됐다.

     

    자전거 업계도 ‘블랙’ 컬러 마케팅 열풍 불어
    삼천리자전거가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 선호 컬러는 블랙 또는 극단적인 원색으로 양분되는 경향을 보였다. 실제로 자전거 업계는 블랙 컬러의 단조로움을 보완하기 위해 보편적인 유광 블랙 컬러뿐만 아니라 매트 블랙(Matt Black), 샌드 블랙(Sand Black) 등 질감에 변화를 준 블랙 컬러가 포인트로 활용되며 올 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로드 자전거, 픽시 자전거 등에 블랙 컬러를 확대 적용해 블랙 컬러 열풍에 더욱 힘을 실었다. 특히 아팔란치아 ‘XRS 블랙’은 블랙 컬러를 모티브로 사용한 로드 자전거로, 전체적인 프레임 컬러는 매트 블랙을 활용했으며 프레임을 가로지르는 선과 로고 부분에는 유광 블랙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컬러의 매력을 살렸다.

     

     

       
    ▲ XRS16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1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삼천리자전거의 픽시 자전거 ‘아이리스S’도 모래를 뿌려놓은 듯 표면을 거칠게 도색하는 샌드 블랙(sand black) 도장 기법의 블랙 컬러를 적용해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온로드 자전거‘에서 ‘로드 자전거’로 인기 이어져
    삼천리자전거가 공개한 2016 자전거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은 자전거는 로드 자전거로 나타났다.
    삼천리자전거는 올해 로드 제품의 시장 확대를 예상하고 지난 해에는 출시되지 않았던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된 로드 자전거를 올해 처음으로 출시했다. 이는 소비자들로부터 로드의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냈고, 카본 포크가 적용된 기존의 로드 제품 또한 꾸준히 높은 판매율을 나타내며 로드 자전거가 올해의 대세임을 반증했다. 이처럼 다양한 로드 제품의 출시는 곧 로드 자전거의 인기로 이어지며 올해 자전거 업계의 트렌드 변화를 이끌었다.

     

    2016년 한국교통연구원이 공개한 ‘구매 년도 별 자전거 종류’ 조사 결과를 봐도 산악 자전거(MTB)의 수요는 줄고 로드 자전거의 수요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이전에는 전체 자전거 구매자 중 산악 자전거(MTB) 구매자가 70.7%에 달했으나, 지난 해에는 29.7%에 그쳤다. 반면 같은 기간 로드 자전거는 1.8%에서 24.9%로 크게 증가해 로드 자전거가 2016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며 자전거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급 부상했다.

     

    ‘공공 자전거’ 확대로 인한 20대 자전거 이용률 증가
    2008년 창원에서 전국 최초로 공공자전거 시스템인 ‘누비자’가 운영을 시작한 이래로, 올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 대부분은 서비스에 만족하며 이용자 99%가 확대 설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릉이’는 지난 해 9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대여 건수 100만 건이 넘어섰다. 현재 서울 시내 10개 자치구 대여소 450곳에서 따릉이 총 5,600대가 운영되고 있다

     

    ‘따릉이’의 이용 연령을 살펴본 결과, 20~30대의 이용률이 15만 2838명으로 전체의 76.8%로 가장 높았다. 신촌, 여의도, 마포 등 사무실이 밀집돼있는 지역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공공 자전거가 비치돼 있어 출퇴근?통학 용으로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평소 자전거에 가장 관심이 적었던 20대가 공공자전거 이용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관심 증대와 구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출퇴근 시간대 공공자전거의 이용률도 31%를 기록, 매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도로도 확충되고 있다. 서울시에 구축된 자전거 도로는 415개 노선으로 그 구간이 무려 754km에 달한다. 한강공원, 중랑천 등지의 수변 공원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뿐만 아니라 신촌, 상암, 4대문, 여의도, 성수 일대의 권역 별로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안전하고 편리한 라이딩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2016년 자전거 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블랙 컬러 열풍’, ‘로드 자전거의 인기’, ‘공공 자전거 확대’로 정리할 수 있다”며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자전거 업계 트렌드 속에서 시장을 주도해 나가는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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