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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욱 좋아졌다, 4K 동영상 촬영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4종

    • 매일경제 로고

    • 2016-12-30

    • 조회 : 4,51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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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까진 해도 4K 동영상 촬영은 전문가 카메라나 아니면 비싼 DSLR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미러리스와 디카에서도 속속 지원하기 시작했고, 최근엔 저렴한 제품에서도 지원하기에 이르렀다. 4K 촬영 기능은 하드웨어를 극한으로 시험하기에 힘들었던 것이 이제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4K영상은 편집에도 고사양 하드웨어를 요구한다. 조립해도 200만원 넘는 가격의 PC를 갖추고 있지 않으면 편집조차 쉽지 않다. 그렇지만 막상 결과물을 보면 압도적인 차이가 있어 4K 동영상 촬영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집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제조사 입장에선 최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4K 동영상 촬영’기능 만큼 좋은 마케팅 포인트가 없다.


     

     



    최근에 출시된 4K 동영상 촬영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추천 리스트를 꾸며보았다. 제품을 선택하면서 놀란 점은 제품기능 면에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비롯해서 플래그십에 있던 기능까지 아낌없이 쏟아부었다는 사실이다. 단순히 초창기의 4K 동영상을 촬영하는 수준이 아니라, 전문가용 제품에 있던 다양한 기능들이 쏟아부어서 촬영과 편집이 훨씬 쉽고 강력해졌다. 그럼 더욱 좋아진 4K 동영상 촬영 미러리스 카메라 제품을 알아보자.



    It’s Sony - 소니 알파 A6500

    알파 A6500는 그야말로 소니가 작심을 하고 내놓은 플래그십 APS-C 미러리스 카메라다. 2,420만 화소에 APS-C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뛰어난 화질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05초의 AF속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425개의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 최대 11fps의 초고속 연사 촬영도 부족해서 최대 307장까지 연속 촬영할 수 있다.


     

     



    일반적인 알루미늄 배선 대신에 전송속도가 빠른 구리 배선을 사용했다. 빨라진 데이터 리드아웃 속도를 바탕으로 풀 픽셀 리드아웃 4K 영상 녹화와 풀HD 120프레임의 초고속 촬영 기능을 실현시켰다.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는 렌즈의 해상력을 극대화 시키는 디테일 재현 기술과 팬 포커시 촬영시에도 해상력 저하를 방지하는 회절 감소 기술 그리고 영역별 노이즈 감소 기술을 지원한다.

    덕분에 사진과 동영상 모두 노이즈를 최소화한 압도적인 세부묘사와 질감 표현력을 실현해낸다. 여기에 혁신적인 Front-End LSI가 추가되어 속도의 증가와 함께 고감도 영역의 노이즈 감소와 디테일 향상의 효과가 더해졌다. 그러나 역시 사용자에게 가장 눈이 가는 대목은 아마도 광학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일 것이다.


     

     



    시네마 카메라 유저들이 선호하는 Super 35mm 포맷으로, 광범위한 다이내믹 레인지의 고해상도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픽셀 비닝 없는 풀 픽셀 리드아웃은 4K(3,840X2,160) 동영상 출력에 필요한 정보 보다 약 2.4배(6K 상당)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해낸다. 오버샘플링 효과를 통해서 실제 장면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사실적인 깊이와 공간감을 지닌 4K 영상을 완성해낸다.

    알파 A6500은 XVAC-S 코덱의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픽처 프로파일, S-Gamut/S-Log, Clean HDMI 출력 등 A7SII의 프로페셔널 동영상 기능 대부분을 동일하게 지원해낸다. 작고 가벼운 알파 A6500으로 프로페셔널 영상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문가용의 XVAC 4K/HD 포맷을 소비자 중심의 버전으로 개량한 XVAC-S 포맷을 이용해 4K 30/24 프레임 최대 100Mbps 비트레이트의 고품질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이제 보다 생생한 디테일과 적은 노이즈로 살아 숨쉬는 듯한 선명한 영상을 찍고 편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최대 60배 빠르게 움직이는 퀵 모션에서 최대 5배 느리게 움직이는 슬로우모션까지 영상 속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풀HD 50Mbps 촬영 시 촬영 프레임의 레이트를 1fps에서 120fps까지 8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플러그인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어서, 전문가의 표준 장비인 XLR 어댑터(별매)를 위한 XLR 단자를 지원한다. 따라서 다양한 하이엔드 마이크를 정밀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크기 W120XH66.9X53.3mm이며, 무게는 약 410g(바디만)이다. 마이크로 USB단자, 무선 LAN 내장, NFC와 블루투스 4.1을 지원한다. 알파 A6500의 인터넷 최저가(렌즈미포함)는 약 2,280,930원이다.



    강력한 경쟁자 - 올림푸스 OM-D E-M1 Mark II

    OM-D E-M1 Mark II 에서 눈에 띄는 장점은 일단 소니 알파 A6500와 마찬가지로 강력한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했다는 것. OM-D E-M1 Mark II 은 5축 이미지 보정 시스템에 동영상 전용 전자식 이미지 보정 시스템을 더했다. 그래서 OM-D E-M1 Mark II 는 아무래도 미러리스의 특성상 주로 손으로 들고 찍을 수 밖에 없는 대다수의 유저들이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OM-D E-M1 Mark II 는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시네마 스탠다드인 4K(4,096X2,160) 24프레임, 하이 비트 레이트(237Mbps)에 대응하고 있다. 거기에 프로들의 요청에 부응한 HDMI 모니터 출력이 가능한데 컬러 보정폭을 넓혀주는 4:2:2 출력에 대응하며, 외부 모니터로 사용하는 모니터 모드와 외부 레코드 기록시 사용하는 기록모드를 모두 설정할 수 있다.

    이것도 부족해서 강력한 동영상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4K로 촬영한 동영상에서 정지 화면을 잘라낼 수 있는 ‘4K 동영상 싱글 프레임’ 기능, 클립 여러개의 짧은 무비와 음악을 조합한 영상을 만들어내는 기능, 슬로/퀵 무비 슬로모셔/퀵 모션, 낡은 필름 영화같은 효과를 내는 ‘올드 필름 효과’ 등 다양한 효과와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4GB가 넘는 동영상 촬영시 카메라가 동영상 파일을 자동으로 분할하고 보존하는 스마트함까지 갖추고 있다. OM-D E-M1 Mark II 은 새로운 20M Live MOS센서와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서 TruePic VIII의 동시 개발로부터 20M의 고화소 그대로 AF/AE Tracking 최대 18 fps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프레이밍 하면서 연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동영상의 경우 위상차 AF와 콘스라스트 AF를 함께 사용해 정밀도와 조작성에서 비약적인 진화를 이루어냈다.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 전송할 수 있는 USB 3.0 단자를 지원하며, 동봉된 케이블 클립은 케이블이 빠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할 수 있게 해준다. SD, SDHC, SDXC 메모리 카드, Eye-Fi 카드를 지원한다. 최대녹화시간은 MOV파일은 약 29분, AVI파일로 HD의 경우엔 약 7분이다. GPS, 무선촬영을 지원한다. 무선랜을 내장했으며, 3.5인치 스테레오 미니잭을 지원한다. 크기는 W134.1XH90.9XD68.9mm이며, 무게는 약 489g(바디만)이다. OM-D E-M1 Mark II의 인터넷 최저가(렌즈미포함)는 약 2,397,900원이다.



    날 빼고 가성비를 논하지 마라 - 파나소닉 루믹스 DMC-G85

    루믹스 G85의 인터넷 최저가(렌즈미포함)가 약 983,250원이다. 그런데 최대 5스탑의 셔터속도를 보정해주는 5축 Dual I.S. 2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광각부터 망원에 이르는 전구간에서 줌 범위 및 수직/수평, 수직/수평 방향의 흔들림을 정밀하게 보정해낸다. 또한, 바디와 렌즈의 손떨림 보정 기능을 연동하면 최대 7축 손떨림 보정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니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무엇보다 우리의 관심사인 4K 동영상의 경우 3,840X2,160 해상도에 30프레임을 지원하는데, 압도적인 디테일 표현을 통해 모든 장면을 보다 생생하고 리얼하게 촬영할 수 있다. 안정적인 패닝과 부드러운 주밍 효과를 제공하는 4K 라이브 크롭핑 모드는 마치 전문가가 찍은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다.

    3.5mm 마이크 단자를 지원하기 때문에 외장 마이크(별매)를 이용하여 안정적인 스테레오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고, 한 편의 영화처럼 풍부한 표현을 완성할 수 있는 ‘시네라이크 D’와 ‘시네라이크 V’ 모드를 지원한다. 아울러 감마 프리셋 설정이 가능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4K 동영상 촬영을 위해선 센서가 중요하다. 루믹스 G85는 약 1,600만 화소의 Live MOS 센서와 고성능 New 비너스 엔진을 탑재했다. 해상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로우패스 필터(Low Pass Filter)를 제거한 센서는 빛의 분산을 줄여 모아레 현상 및 화질저하를 최소화해낸다. 디테일 묘사, 정확한 색재현, 고감도/저노이즈 성능으로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듯한 뛰어난 화질의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피사체와의 공간 거리를 신속하게 인식하는 DFD(Depth From Defocus)기술을 채용한 고정밀 49포인트 AF 시스템을 제공한다. 아울러 초당 9프레임으로 최대 300매 이상의 연속 촬영이 가능한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루믹스 G85은 뛰어난 내구성의 마그네슘 합금 전면 프레임을 채용한 콤팩트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크기 W128.4XH89X74.3mm에 무게 453g(바디)에 불과하지만, 다이얼 및 버튼과 이음새 부분에 방진방적을 기능을 위한 실링이 적용되었다. 따라서 거친 촬영 환경에서도 최적의 촬영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뛰어난 밸런스를 유지하는 향상된 그립감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시에도 최상의 안정감을 제공해낸다.


    236만 화소, 약 100% 시야율과 함께 0.74x확대비율을 제공하는 고해상도 OLED LVF(Live View Finder)를 통해 또렷한 화면을 라이브 뷰 이미지로 볼 수 있다. 또한 약 104만 화소, 7.5cm 크기의 프리앵글 LCD를 채용해서 촬영및 간편한 조작이 가능하다. WIFI 무선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앱설치후 스마트폰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하며, 다양한 파나소닉 루믹스 G 렌즈군을 사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SD, SDHC, SDXC 메모리 카드를 지원한다.



    대륙의 잠재력을 보여주마 - 샤오이 M1

    샤오이는 샤오미의 자회사다. 따라서 샤오이 M1는 샤오미의 제품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샤오이 M1은 지난 9월 발표 당시 가격 때문에 큰 화제를 모았다. 표준 줌키트가 2,199위안(약 38만원), 듀얼렌즈 키트가 2,999위안(약 52만원)이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추천 리스트에선 4K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제품이다.


     

     

    샤오이 M1은 우선 2,000만 화소에 소니 IMX269 이미지 프로세서를 내장했다. 샤오이에서 내놓은 렌즈군을 사용할 수 있지만, 현재는 몇 개 되지 않는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없다.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가 올림푸스와 파나소닉과 동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의 렌즈군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우리가 관심을 갖는 4K 동영상 촬영의 경우 3,840X2,160 해상도에 30프레임으로 찍을 수 있다. 풀HD의 경우엔 최대 60프레임까지 지원한다. 약 104만 화소의 3인치 터치스크린 LCD를 갖추고 있어서 결과물을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고정형인 점은 좀 아쉽다.



     

     



    81개의 초점영역과 초당 5매의 연사 능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약 450매 밖에 찍을 수 없는 배터리는 역시 아쉬운 부분이다. 비록 라이카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디자인과 42.5mm F1.8 매크로 렌즈와 12-40mm F3.5~5.6 표준줌렌즈 밖에 없긴 하지만 첫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사진과 동영상의 결과물은 꽤 괜찮은 편으로 네티즌들은 평가하고 있다.

    블루투스 4.1를 지원하고 무선 랜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이미지 공유 등이 가능하다. 크기 W113.5XH64.3X33.6mm에 무게 280g(바디만)을 지녔으며, USB 2.0과 마이크로 HDMI 단자를 지원한다. 국내출시일과 가격은 아쉽게도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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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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