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애플 액세서리만 취급했던 프리스비 온라인 쇼핑몰에서 맥, 아이패드 같은 제품들도 판매한다.
프리스비는 2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맥(Mac), 아이패드(iPad), 워치(Watch) 같은 애플 제품을 정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1년 11월 영업을 시작한 프리스비 온라인 쇼핑몰은 그 동안은 애플 액세서리만 취급했다.
프리스비는 맥, 아이패드 같은 애플 제품 판매에 맞춰 온라인 쇼핑몰을 대폭 혁신했다.
애플 제품 정식 런칭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애플 제품 구매 시 지급한 적립금도 2배로 높였다. 적립 금액은 온·오프라인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맥 구매 시 즉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 쿠폰을, 아이패드 구매 시 2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추가적으로 맥·아이패드 구매 고객에게는 커피 무료 교환권을, 맥 구매자에는 ‘프리스비 Mac 테마교육’ 무료 수강권을 증정한다.
프리스비가 2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애플 제품을 정식으로 판매한다.(사진=프리스비)
이 밖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필립스 휴(Hue) 전품목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니(Sony) 음향기기는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새로 신설된 프리미엄 카테고리에서는 루악 오디오 R7, 소니 Z1R, 가민 피닉스3 시리즈 등 고가 라인업 제품들이 판매된다.
프리스비는 체험형 애플 매장이다. 고객들은 넓은 공간에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내 명동, 강남, 홍대, 건대, 분당, 여의도 IFC몰, 부산, 대전을 포함한 8개 지역에 있다.
이은정 기자 (lejj@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