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에서 윈도우 10 운영체제(OS)로 구동되는 최신 태블릿PC '미 패드3(Mi Pad 3)'를 공식 출시했다.
미 패드3는 9.7인치(2,048x1,536 픽셀) IPS LCD 디스플레이, 인텔 7세대 코어M(m3-7Y30) 프로세서, 8GB 램, 256GB 내장 메모리, 8290mAh 배터리,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기기 크기는 239.5 x 164.5 x 6.08mm이며 무게는 380g이다. OS는 최신 윈도우 10이 탑재됐으며 USB 타입 C 포트도 제공한다. 윈도우 10 버전 외에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작 미 패드2는 안드로이드, 윈도우 2개 OS 버전으로 출시됐다.
미 패드3는 현재 샤오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390달러(약 47만원)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