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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드론시장 본격 개화

    • 매일경제 로고

    • 2017-01-02

    • 조회 : 121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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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형무인비행기 드론이 2017년부터 상업적인 용도를 포함해 건설현장 모니터링과 도로나 다리 점검 등의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본격적인 드론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미국연방항공청(FAA)이 지난해 드론 규제 지침을 공개해 그동안 미비했던 법제도를 정비하고 드론의 상업적 활용의 길을 열었다.

    이에 인텔과 유니크, DJI, 센스플라이 등의 다양한 업체들이 고성능 드론을 출시하며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거대 사업자 진출로 M&A 증가

    올해 드론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되면서 통신사나 전자업체같은 대형사업자가 진출하며 드론업체를 대상으로 한 인수합병(M&A)과 전략적 제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의 진출로 그동안 드론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벤처캐피털 투자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아마존과 DHL같은 물류배송업체들이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고 유통업체들도 이를 통해 배송시간을 단축시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IBM과 GE같은 거대 사업자의 시장진입으로 드론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무인비행기용 비행관리 플랫폼업체 에어맵 공동창업자겸 최고경영자(CEO)인 벤 마커스는 현재 전세계 5천대 드론이 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 가전업체, 물류회사, 통신사 등의 거대 사업자의 가세로 올 연말 그 숫자가 2만대에 달하며 내년까지 40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미국 스마트시티도 소방서나 경찰서, 지역행정에 드론을 활용해 스마트한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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