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홍하나 기자] 컴퓨터, 사무기기 제작 판매 기업인 델이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컨버터블 노트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더버지는 1일(현지시각) 델이 엣지 투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컨버터블 13인치 XPS 노트북을 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델이 제작한 컨버터블 13인치 XPS 노트북은 투인원 PC다. 투인원 PC는 노트북이지만 태블릿 PC처럼 쓸 수 있는 PC를 말한다.
▲ 델의 컨버터블 13인치 XPS 노트북 (사진=더버지) |
또 컨버터블 13인치 XP는 엣지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최근 델 홈페이지에 컨버터블 13인치 XPS가 공개되면서 해당 사실이 알려졌다.
아직 컨버터블 13인치 XP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더버지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XPS 13은 델에서 2015년에 내놓은 미래형 노트북으로 평가받고 있다. 델에서 해당 노트북을 선보인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HP에서 XPS 13을 표방한 노트북이 출시됐다고 더버지는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