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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동화, 감성 전달이 아쉬운 텍스트 동화

    • 에누리 담당자

    • 2017-01-03

    • 조회 : 603

    • 댓글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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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환상동화'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 [앱셔틀]은 새로 출시된 따끈따끈한 모바일게임을 바로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감성’을 강조하는 게임에는 으레 기대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너그러워지는 파스텔 톤의 그래픽이나 귀여운 캐릭터와의 교감, 집 앞을 잠시 산책하는 것 같은 여유로운 스토리 같은 것이죠.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와이제이엠게임즈의 모바일 액션RPG ‘환상동화’도 이러한 감성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제목에서부터 감성을 자극하죠. 거기에 일러스트까지 기대감을 불어 넣기에 충분합니다. 그렇다면 게임에서도 그 감성을 살릴 수 있을까요?

      ▲ '환상동화' 시작 화면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환상동화’는 마력 갑옷을 찾아 떠나는 두 영웅의 이야기를 담은 RPG입니다. 플레이어는 검을 사용하는 전사형 캐릭터 ‘쿤’과 활을 통한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궁수 ‘누’ 중 하나를 주인공으로 선택해 게임을 진행합니다. 마법사인 ‘샤나’도 있지만 아직은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 마법사 '샤나'는 곧 추가될 예정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주인공과 함께 AI 동료인 ‘용병’ 2명, 유사시 주인공이 변신하게 되는 ‘변신수’까지 설정하면 한 팀을 구성하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파티를 이끌고 스토리 던전이나 PvP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 도전하며, 캐릭터를 육성하죠. 기존에 나왔던 모바일 RPG 기본기를 따르고 있는 셈입니다.

      ▲ 이렇게 한 팀을 구성하고...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 도전합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여기에 ‘환상동화’가 장점으로 내세운 것은 앞서 말했던 감성입니다. 미려한 일러스트와 이를 충실히 반영한 모델링, 아기자기한 배경까지… 그래픽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습니다. 게임의 주역인 캐릭터 디자인도 귀엽게 잘 나왔습니다. 첫인상만 따지면 부족한 점은 찾아보기 힘들죠. 하지만 이 정도는 다른 게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래로 감성을 내세운 게임의 전통이라 할 수 있죠.

      ▲ 일러스트는 상당히 완성도가 높습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그래서 ‘환상동화’는 스토리텔링을 또 하나의 무기로 삼으려 했습니다. 제목에 ‘동화’가 들어갈 정도죠. 문제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힘이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환상동화’의 메인 스토리는 흑백 일러스트와 함께 텍스트로 구성된 짧은 이야기로 전달하는데, 눈을 잡아 끄는 연출이나 대사를 읽어주는 더빙 등, 설명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장치가 부족합니다. 이야기 몰입감이 떨어지게 되죠. 캐릭터간의 대화 장면이나 시네마틱 영상 등, 게임에서 가능한 이야기 전달 방식을 채택하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그 과정에서 예쁜 일러스트를 더 활용한다면 보는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다소 몰입감이 떨어지는 메인 스토리는 감점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이처럼 ‘환상동화’는 자신만의 강점으로 내세웠던 감성 측면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이진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게임 전체의 완성도가 낮다는 것은 아니죠. 결국 플레이어가 자주 하게 되는 액션은 그럭저럭 만듦새가 좋습니다. 특히 주인공 캐릭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할 수 있다는 점이 조작하는 재미를 더하죠.

      ▲ 조작 자체는 여타 모바일게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기본적으로 2명의 주인공 중 누구를 택하느냐에 따라 전투 스타일이 달라지는데, 같은 캐릭터도 스킬을 어떻게 찍느냐에 따라 플레이스타일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쿤’의 경우, 방어를 올리고 반격하는 ‘가드/보복’을 중점적으로 사용하면 수비적으로 싸우게 되죠. 반대로 넓은 범위를 공격하는 ‘태풍의 일격’을 선택하면, 느리지만 한 번에 많은 적을 공격하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마다 최대 8개 스킬을 지니고 있고, 이 중 4개를 선택하는 방식이라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죠. 또한 스킬의 강화를 게임머니로 할 수 있다는 점도 폭넓은 육성을 돕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액션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은, 쉽게 단조로워질 수 있는 액션게임에서 큰 장점이 됩니다.

      ▲ 어떤 세팅을 시도해볼까?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전투에서 아쉬운 점은 정교한 조작이 어려운 모바일 플랫폼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전투 중 자주 사용하게 되는 기본공격이 그렇죠. 대다수 모바일 액션RPG는 기본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기만 해도 평타공격을 이어가지만, ‘환상동화’에서는 일일이 연타하는 방식입니다. 물론 손맛이야 더욱 뛰어나지만, 게임을 오래 하다 보면 금세 피로해진다는 단점이 있죠. 이를 보완하는 옵션 등이 추가되면 한층 더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조작 편의성도 배려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출처 : 게임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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