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일반적인 보급형 게이밍마우스와 비슷하지만
압도적인 가성비로 각광받는 스카이디지털의 H34 게이밍 마우스다
일반 마우스와 차이없을정도로 착한 가격에 게이밍용 센서가 탑재된 마우스다
일반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와 큰 차이가 없는 포장.
오히려 기타 설명서나 포장이 약하진 않지만 한겹만 되있어 깔끔하고 좋았다
아주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
금도금단자와 노이즈필터, 꼬임방지
직조케이블 등 기본적인 부분까지 챙겼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센세이 마우스의 그립을 닮아 있으며
대칭형 디자인 마우스지만 대게 게이밍기어가 그렇듯 사이드버튼이
오른손잡이를 위한 위치에 있어 사실상 오른손용이라 봐도 무방하다
표면은 러버 코팅이 되있다.
엄지 버튼쪽에 사이드버튼이 내장되있고 앞으로/뒤로 기능을 가진다.
전면부는 타 사 제품에 비해 높이가 낮은편이고 갑자기 높아지는듯한 디자인이지만
실제로 높진 않다. 딱 중간, 평균높이라 생각하면 된다.
버튼이 나눠져있지 않고 상판과 일체형 버튼에다가
마우스가 전체적으로 먼지유입이 될만한 빈틈이 적은편이라
자주 청소해줘야하는 번거로움은 약간 덜 것 같다.
후면 LED 투과 부분
아무리 입문자용이나 pc방용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이라하지만
호-보다는 불호가 압도적일듯한 로고 디자인.
로고 하나때문에 괜찮은 부품이 내장되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해보이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차라리 깔끔하게 N으로만 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휠 돌리는 느낌은 약간 뻑뻑한 감이 있다.
타이트한 느낌에 걸리는 느낌이 많이 느껴지지만
휠의 부드러움을 모든 사용자가 좋아하는건 아니라 단점이라고 볼 순 없을듯 하다
마우스 버튼과 사이드버튼 클릭압력은 강한 느낌이 확들었다.
더불어 클릭소음도 큰 축에 속한다. 특히 사이드 버튼은 클릭할 때마다 묵직할정도로
클릭압이 쎄고 소음도 상당히 큰편이다.
다 같은 차이나옴론 스위치를 사용할건데 이부분은 좀 아쉬운 부분이다
하단의 그라인딩텍(검은 스티커)은 약간 거친느낌으로
슬라이딩보다 fps를 위한 브레이킹에 좀 더 적합해 보인다.
센서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아바고3050 게이밍센서가 탑재되있다.
보통 이 센서 제품이 2만원~3만원대인데 만원초반대의 가격대는... 너무 좋다;
LED는 따로 조절이 불가능하고 DPI 버튼을 눌러 감도를 바꿀 떄마다
색이 바뀌고 고정이 안되고 숨쉬기 모드로만 작동한다
순서대로 H34 / 로지텍 G102 / 리줌 Z3
크기와 높이가 딱 중간이다. 팜그립에 적당할 듯 하지만 마우스의 폭이 좁아
팜그립으로 잡을 시 4,5번째 손가락이 땅에 끌려
손이 큰 사람보다는 작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우스다
스카이디지털 Nmouse H34 게이밍 마우스 총평
Good !
■ 최근 게이밍 마우스중 가장 괜찮은 성능. 가격대는 놀라울정도
■ 어느 한군데 특화되있지 않고 평범하지만 누구한테나 좋을 듯한 그립/디자인
Well ?
■ 아무리 비싼 제품이어도 러버코팅은 결국 벗겨지기 마련... 이제품도?
■ 촌스러운 디자인 로고.
디자인적 요소가 많이 작용하는 게이밍기어에 치명적
본 리뷰는 스카이디지털에서 제품을 무료로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떤 제약없이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