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용 스마트폰 ‘쏠 프라임’을 6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43만3천400원이며, 최대 지원금은 28만5천원이다.
SK텔레콤은 쏠 프라임에 JBL 인증3.6W(와트) 듀얼스피커, 소니 IMX298 카메라 이미지 센서, 쿼드HD화질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무게는 155g이며, 두께는 6.99mm이다.
월 10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은 28만5천원으로, 실 구매가는 14만원대다.
월 6만5천890원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 공시 지원금은 26만4천원을 받아 16만9천400원에 쏠 프라임을 구입할 수 있다.
'쏠 프라임' 딥 블랙 색상 제품.(사진=알카텔모바일코리아)
SK텔레콤은 지난 5일부터 영화배우 서예지씨를 내세워 TV광고를 시작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싸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쏠 프라임’을 2월5일까지 구매하면 액정수리비 70% 지원 혜택을 제공받고, 추가로 이벤트 페이지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가하면 스페인 여행 상품권, 썬글라스 등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쏠 프라임 공시지원금
SK텔레콤 측은 "전국에 104곳의 A/S센터를 구축해 사후관리 서비스를 구축했다"며 "가입자가 T전화, T맵을 통해 A/S센터의 연락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안희정 기자 (hjan@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