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매각한 후 약 3년 만에 출시되는 노키아 스마트폰 복귀작 '노키아6'가 오는 19일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주 중국서 공식 발표된 '노키아6'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430 칩셋, 4GB 램, 64GB 확장 가능한 내장 메모리, 1600만 화소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탑재했다.
'노키아6'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징동(JD.com)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699위안(약 29만원)이다.
한편, 노키아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노키아6' 개발과 판매를 담당하는 HMD글로벌 중국 출시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도 '노키아6'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