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업무이다보니 외부에서 문서 작업등의 일이 많아서 늘 노트북을 가지고 다닌다. 이젠 나이가 들어서인가. 별거라 생각했던 노트북의 무게가 이제 심적 부담으로 느껴지고 4년간을 같이 뛰었던 LG노트북이 이젠 버벅거리기 시작하면서 이번에 새로 삼성노트9 ALWAYS를 영입했다. 뭐 CORE I5로 CPU는 전과 동일 하지만 SSD를 500G로 UP하고 윈도우10도 정품으로 따로 구매해서 직접 설치까지 했다.
그동안의 컴이라면 약간 전투적이고 투박하게 큰놈이 좋다라고 생각했던 기존의 생각을 노트9 ALWAYS를 보면서 완전히 바뀌었다.
물론 구매하기전에 LG그램과 많은 비교를 했던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결론은 삼성9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이유는 충전의 자유로움과 부족할법한 외부 작업에 외장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한 구조 그리고 내 주변 스마트폰 및 테블릿도 삼성꺼라는 것이 가장 큰 구매 결정이었다.
처음 노트북 박스라고 생각이 안들게 고급? 스러움..
화이트로 구매했다.. 안에 이렇게 비닐 포장되어 있다.
윈도우 설치중... 요즘은 USB로 나오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외장ODD설치후 준비했다가 웃었음...ㅎㅎ
오른쪽이 기존 LG노트북 뭐 이녀석도 아직까진 괜찮은데... 이젠 할아버지가 다 된듯.. 암튼 고생많이 했다.
아주 맘에 든다.. 약간 아쉬운것은 숫자키패드가 없다는것 뭐 ... 업무가 업무다보니 이것때문에 LG그램과 고민을 했었다.
이 젠더로 충전시 사용하는것인듯... 
내 손이 큰것인지 모르지만 15이치 노트북이 이렇게 얇다니.. 대단..
옆도 얇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이볼팬이 좀 두꺼운 편이지만... 엄청 굵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