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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 [앱셔틀] 삼국블레이드, 수집욕 자극하는 액션과 내정 '재밌다'

    • 매일경제 로고

    • 2017-01-16

    • 조회 :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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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블레이드' 홍보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 [앱셔틀]은 새로 출시된 따끈따끈한 모바일게임을 바로 플레이하고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블레이드 for Kakao’로 국내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액션 RPG로 만들었던 액션스퀘어가 신작을 내놓았습니다. 대중적인 인기를 지닌 삼국지와 ‘블레이드’의 액션을 결합한 ‘삼국블레이드’죠. 특히 이번에는 언리얼엔진 4를 도입해 전작보다 더 화려하고 통쾌한 액션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블레이드’를 계승한 액션만으로는 뭔가 부족합니다. 이미 액션을 강조한 모바일게임들이 수두룩한데다, 강력한 경쟁자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죠. 바로 넥슨이 준비하는 ‘진삼국무쌍: 언리쉬드’입니다. 삼국지 액션게임의 원조격인 ‘진삼국무쌍’을 고스란히 옮겼다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기에 맞서기 위해서는 ‘삼국블레이드’ 만의 강점을 내세워야 하죠. 과연 어떤 전략이 숨어있을까요?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 '삼국블레이드'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삼국블레이드’는 전작 ‘블레이드’와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3명의 장수를 한 팀으로 편성하고, 스토리 던전부터 PvP까지 다양한 전투 콘텐츠에 도전하죠. 거기에서 얻는 다양한 재료와 아이템을 사용해 장수를 더욱 강력하게 키웁니다. 육성이 끝났다면 더욱 높은 난이도에 도전하게 됩니다.

    ▲ 조작법부터 구성까지... 첫인상은 '블레이드' 느낌 물씬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콘텐츠를 크게 2가지로 나누면, 나만의 성을 가꾸는 ‘내정’과 전투에서 즐기는 ‘액션’입니다. 그리고 이 두 콘텐츠는 ‘수집하는 재미’라는 지점에서 교차하죠. 즉, ‘삼국블레이드’의 진정한 재미는 다양한 장수 캐릭터를 모으고 육성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을 ‘수집형 RPG’라 해도 손색이 없는 셈이죠. 이는 액션에 치중하는 ‘진삼국무쌍’과 다른 ‘삼국블레이드’ 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콘텐츠들이 수집형 RPG의 맛을 살리고 있을까요?

    먼저 ‘내정’입니다. ‘삼국블레이드’에서는 로비가 성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마치 전략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처럼, 이 성에 다양한 시설을 짓게 됩니다. 그리고 보유한 장수를 ‘농지’, ‘제철소’ 등 생산시설에 배치해 자원을 얻거나, ‘난세영웅전장’, ‘일기토전장’, ‘민원청’ 등을 설치해 새로운 콘텐츠를 하나씩 열어갑니다.

    ▲ 로비도 어엿한 콘텐츠!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건물을 증축할 수록 보너스를 얻는다는 점도 중요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얼핏 보면 이러한 내정은 상당히 귀찮을 것 같습니다. 장수를 생산 시설에 배치해 자원을 얻고, 다른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건물을 지어야 한다면 흐름이 끊길 것 같죠. 하지만 ‘삼국블레이드’는 다릅니다. 내정 활동이 삼국지 관련 게임에서는 자주 등장한 소재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적죠.

    게다가 더 많은 캐릭터를 모으게 만드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장수마다 정치력이 차이가 있어, 얻을 수 있는 자원의 양이나 건설에 걸리는 시간이 달라지죠. 특히 정치력이 높은 조조나 제갈량은 생산시설에 배치하면 캐시 재화인 ‘보옥’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정을 관리하는 과정이 그렇게 귀찮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전투 중간중간에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고, 자원 건물을 증축하는 등, 잠시 쉬어가는 코너가 될 수 있죠.

    ▲ 제갈량의 쌀 생산량은 세계제일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게임의 핵심인 전투는 ‘언리얼 엔진’ 장인이라 불리는 액션스퀘어의 저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언리얼 엔진 4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해, 화려한 액션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죠. 전투에 투입되는 장수부터 훌륭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입고 있는 갑옷의 금속 재질이 손에 닿은 것처럼 생생하기 때문이죠.

    ▲ 그래픽 하나는 정말 화려합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면 눈을 사로잡는 액션이 이어집니다. 스킬 하나하나가 필살기급 연출을 자랑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여기에 ‘크리티컬’ 표시나 높은 콤보를 쌓을 때 나오는 ‘어썸’, ‘인크레더블’ 같은 문자도 다소 과장되게 나옵니다. 하지만 전혀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내 플레이를 칭찬하는 것 같아 우쭐한 기분이 들죠. 이처럼 ‘삼국블레이드’는 시각적인 만족감 하나는 끝내줍니다.

    ▲ 스킬에서 느껴지는 강력함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 다소 과장된 듯한 글자도 타격감을 느끼게 하죠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여기에 ‘연참’을 통해 조작하는 재미도 충실하게 제공합니다. 기본공격을 이어가다 보면 연참 버튼이 활성화되는데, 타이밍에 맞춰 누르면 추가 공격을 이어갈 수 있죠. 버튼 하나를 누르는 것뿐이라 간단하면서도, 생각보다 타이밍 맞추는 것이 까다로워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여기에 성공했을 때는 장수를 클로즈업해주고, 기기도 진동하는 등 타격감을 느낄 만한 피드백이 제공되죠. 누구나 쉽게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셈입니다.

    ▲ '연참' 손맛은 짜릿합니다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이처럼 ‘삼국블레이드’ 액션의 기본기는 탄탄합니다. 여기에 모든 장수가 독자적인 액션을 가졌다는 개발사의 공언처럼, 각 장수의 개성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선’ 같은 인상이 강한 제갈량은 먼 곳을 이동할 때는 구름을 타고 움직이죠. 권력욕이 강한 동탁은 가마를 타고 달립니다. 장수를 3명씩 전투에 투입할 수 있어서, 겹치지 않는 독창적인 액션을 펼친다는 점은 큰 강점입니다. 게임을 쉽게 질리지 않도록 할 뿐만 아니라 여러 캐릭터를 키우고 싶게 만듭니다.

    ▲ 완전히 신선이 된 제갈량 (사진출처: 게임메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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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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