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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스마트폰 수리 난이도 최고는?

    • 매일경제 로고

    • 2017-01-17

    • 조회 : 30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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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픽스잇(iFixit)은 신형 스마트폰을 비롯해 핫한 IT 제품이 나올 때마다 재빨리 분해해 사용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는 지표를 발표한다. 이런 아이픽스잇이 지난 2016년 등장한 인기 스마트폰 중에서 수리 가능한 폰과 어려운 폰을 공개했다.

     

    아이픽스잇은 스마트폰을 1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10점에 가까울수록 수리 난이도가 낮은 그러니까 수리하기 쉬운 스마트폰이라는 뜻이다. 지난해 나온 주요 스마트폰 중 가장 수리하기 쉽다고 설명한 제품은 LG전자의 G5다. G5는 모듈을 재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제품.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있고 모듈 설치가 쉽다는 점 등을 들어 10점 만점 가운데 8점을 줬다.

     

    G5에 아깝게 1점 차이로 2위 자리를 차지한 제품은 구글 픽셀XL(Google Pixel XL). 스마트폰 부품 대부분을 교환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됐지만 내부 부품을 교체하려면 디스플레이를 떼어내 분해해야 하는 탓에 7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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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과 동점을 기록한 건 애플 아이폰7과 플러스.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는 교환 가능한 반면 분해하려면 드라이버 4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점수를 받게 된 이유라는 설명이다.

     

    수리 난이도 10점 만점 중 6점을 받은 제품은 아이폰SE(iPhone SE)다. 아이폰SE는 지문 인증에 쓰이는 터치ID 케이블을 분해하기 쉽다는 점,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교체도 비교적 쉽다는 점 때문에 6점을 받았다.

     

    수리 난이도 4점을 받아 상당히 수리가 어려운 스마트폰으로 평가를 받은 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이 제품은 배터리 분리 난이도가 높고 분해하는 게 상당히 힘들다고 한다. 갤럭시노트7은 이미 알려진 것처럼 배터리 발화와 폭발 문제 탓에 생산 중단된 바 있다.

     

    지난해 나온 주요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수리가 어렵다고 평가를 받은 건 삼성전자의 갤럭시S7(엣지)이다. 이 제품은 전면 디스플레이와 후면 패널이 모두 유리인 탓에 분해가 상당히 어렵다. 일반 소비자가 부담 없이 수리할 수 있는 폰이 아닌 만큼 망가지면 업체에 수리를 의뢰하는 게 좋다. 물론 수리 난이도 평가는 성능이 아닌 어디까지나 소비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종진 IT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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