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올 신형 아이폰은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가 될 것이라거나 혹은 아이폰8, 아이폰 플러스가 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물론 아이폰 10주년 기념 모델인 만큼 아이폰8로 메이저 업데이트, 극적인 진화가 이뤄졌으면 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아이폰8과 플러스 그리고 이보다 높은 하이엔드 모델인 아이폰8 프로를 상상해본 컨셉트 디자인을 한 독일 사이트(Handy Abovergleich)가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 컨셉트 디자인을 보면 아이사이트 카메라는 광학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하는 f1.7 밝기, 1,600만 화소를 갖췄다. 물론 4K 동영상 촬영도 지원한다. 또 모든 모델은 듀얼 렌즈 카메라를 갖췄고 이전 모델에 있던 카메라 돌기도 사라졌다. 실제 나온 루머 중에는 애플 제품 분석 전문가인 KGI증권 애널리스트 밍치궈(Ming Chi Kuo)는 듀얼 렌즈 카메라가 올해 나올 아이폰 중에서도 하이엔드 모델에 한정 기능으로 나올 예상도 있다. 페이스타임 카메라의 경우 800만 화소다.
아이폰8 프로 같은 모델이 실제로 나올지 여부는 물론 알 수 없다. 하지만 앞서 밍치궈는 아이폰8이 4.7인치와 5.5인치 외에 AMOLED와 듀얼 렌즈 카메라를 곁들인 모델을 추가, 3가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컨셉트 디자인이지만 나름대로 근거는 갖고 있는 셈이다. 물론 이 제품은 어디까지나 컨셉트 디자인일 뿐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