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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통신 유통가 활기 찾을까

    • 매일경제 로고

    • 2017-01-24

    • 조회 :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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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이동통신 유통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지 주목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통신 유통가에서는 새해 초부터 연이어 출시된 저가폰과 구형폰에 대한 공시지원금 인상, 누적된 단말 교체 대기 수요로 인해 명절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지난달까지 대리점과 판매점 등 유통망은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통신사의 전략 스마트폰의 부재로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휴대폰 판매 시장이 저점을 찍었다고 보고, SK텔레콤 전용폰인 알카텔 쏠프라임, LG전자 X300, 삼성전자 갤럭시A5 등 잇따라 출시된 중저가폰이 시장 활성화의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실제,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단통법)' 시행 이후 연간 번호이동수치가 2014년 865만명에서 이듬해 699만으로 급감했다가 지난해 704만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만 놓고 봐도 상반기 번호이동수치가 353만명에서 하반기 351만명으로 큰 차이가 없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이후 갤럭시노트7의 판매중단 조치로 유통망이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연간 번호이동수치는 전년 대비 높았고 상하반기 차이도 없었다"면서 "4분기 갤럭시노트7의 교환, 환불에 따른 기회비용상실과 주력 스마트폰의 부재에도 이 정도의 숫자를 기록했다는 것은 저점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특히, 구형폰을 중심으로 공시 지원금이 오르고 있는 것도 업계의 기대감을 부풀리는 이유다. 이동통신 3사는 지난주부터 갤럭시노트5의 할인 지원금을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갤럭시노트5는 출시 15개월이 지나 단통법의 지원금 상한 제재를 받지 않는다.

     

    또, LG유플러스는 아이폰6S, 아이폰6S플러스의 지원금을 올리고 나섰다. 갤럭시노트5와 같이 구형폰에 속하지만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폰이란 평가를 받는 단말이다.

     

    국내 시장이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위주로 판매가 이뤄지지만 중저가폰의 잇따른 출시와 지원금 인상 만으로도 시장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목소리다.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이후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매장 방문객을 늘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고 있다”면서 “통신시장의 최대 성수기 중 하나인 설 연휴와 졸업, 입학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 것도 호재”라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 (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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