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신제품 ‘IH전기압력밥솥’이 홈쇼핑에서 7회연속 매진되면서 판매 목표량의 150%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진 기록을 세운 제품은 'CRP-CHS107FB/FS', 'DHS067FB/FS' 두 모델로 CJ오쇼핑에서 지난 19일 오전과 오후에 총 2회 방송됐다. 1·2부 방송 모두 당초 목표량의 150%를 기록하면서 7회 연속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쿠쿠가 강조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선 '에코 스테인리스내솥'을 사은품으로 증정해 많은 인기를 모았다. 판매가격은 10인용은 47만8천원(최종 혜택가 45만8천원), 6인용 45만8천원(최종 혜택가 43만8천원)이었다.
쿠쿠전자 압력밥솥 'CRP-CHS107FS'
IH전기압력밥솥에 탑재된 IH(Induction Heating) 기술은 내솥 전체에 코일을 감아 열효율을 높여 짧은 시간에 고르게 익고, 영양분 손실이 적은 밥을 지어준다. 기존 제품보다 11% 높아진 2기압의 압력으로 차진 밥맛을 구현하고자 했다.
또 풀스테인리스 분리형 커버와 2중 모션패킹, 엑스월 스테인리스 코팅 등을 적용돼 더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오래 사용해도 맛있는 밥맛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 밖에 음성지원, 네비게이션 광터치, 블루 LED 디스플레이 등의 기능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쿠쿠의 2기압 IH전기압력밥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기존에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킨 제품으로,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내솥을 추가 증정하는 프로모션까지 더해져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여 종합생활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lejj@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