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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에 쏙~ 작아도 귀성길엔 유용... 차 안에서 유용한 ‘미니 간식’ 눈길

    • 매일경제 로고

    • 2017-01-25

    • 조회 : 288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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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연휴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선보인 ‘미니 간식’이 지루한 귀성길을 달래줄 이색 간식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3일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첫 날인 27일 오전에 고속도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꽉 막힌 도로 안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운전자, 동승 가족 모두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이동하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기 위해선 허기를 달래고, 졸음 운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식품업계가 선보인 한 번에 먹기 좋은 아기 주스를 비롯해 레몬 드링크, 견과류 바 등 작은 사이즈의 먹거리가 영양은 물론 편의성까지 갖춰 귀성길의 대비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뒷좌석에서 지루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미니 간식
    지루함으로 인해 칭얼거리는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할 때는 차 안에서 흘리지 않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제격이다.

     

       
     
    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의 ‘요미요미 유기농 주스’는 아이에게 적합한 용량으로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까지 담고 있어 아이들을 달랠 귀성길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는 제품이다. 국내 인증 받은 유기농 과즙으로만 100% 채웠으며, 아기가 한번에 먹기 좋은 125ml의 용량에 설탕, 식품첨가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과일의 순수한 맛과 영양만 담았다. 특히 유기농 인증을 받기 위해 원료, 제조방식, 생산까지 까다롭고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료부터 철저히 인증 받은 유기농 과일만을 사용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가공식품인증, 식약처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아 아이에게 믿고 먹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기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양 손 손잡이가 있는 전용 팩홀더를 사용해 아이들이 차 안에서도 흘리지 않고 혼자 마실 수 있다.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 무균팩’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유기농 우유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변질이 쉬워 냉장보관 해야만 했던 우유를 무균처리, 실온 보관이 가능해지면서 외부에서나, 장시간의 차 안에서도 걱정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이다. 영·유아의 1회 음용에 적합한 양으로 소포장 돼 편의성을 높였다. 합성색소와 합성향료 없이 유기농 우유와 유기농 원료로만 맛을 냈으며 백색 우유를 비롯해 딸기, 바나나 가공유로 구성됐다.

    ■ 장시간 운전으로 졸린 운전자를 위한 운전석 미니 간식
    장거리 귀성길 운전 시, 졸음 운전 예방을 위해 상쾌한 수분 보충과 입 안에 자극을 주는 간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롯데칠성음료의 ‘데일리-씨 레몬 1000’은 상큼한 레몬 과즙과 비타민C 1000mg이 140ml 소용량에 담긴 드링크 제품이다. 일반적인 드링크 제품 대비 비타민C 함량이 2배 정도이자 레몬 32개 분량인 1000mg이 들어있다. 한 병으로 비타민C 하루 권장량 100mg의 10배 분량을 섭취 할 수 있고, 평소 챙겨먹지 못한 비타민C를 레몬에이드를 마시는 것처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몸이 피로하거나 활력이 필요할 때 제격이다.

    청과브랜드 돌코리아의 ‘미니트리플바 3종’은 몸에 좋은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씨앗, 건과일을 한 입 크기의 작은 바(Bar)형태로 소포장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고소한 맛과 건강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으며 기존 제품 대비 1/3 크기의 작은 한 입 사이즈(11.9g)로 소포장 해 휴대성을 높였다.

    ■ 협소한 공간에서 스트레스 받는 가족을 위한 조수석 미니 간식
    협소한 공간에 계속 앉아 있으면 피로가 누적되고, 더부룩함을 느끼기 쉽다. 조수석에 앉은 가족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간식을 먹는 것이 좋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씨유(CU)에서 선보인 ‘과일 한컵 달콤한믹스, 새콤한믹스’는 여러 가지 과일을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컵에 담은 제품이다. 1가지 과일을 소포장한 제품과 달리 여러 종류의 과일을 섭취할 수 있어 건강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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