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단순한 휴식공간으로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다. 집을 ‘나만의 공간’, ‘개인적인 영역’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홈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고, 집에서 휴식과 힐링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11월,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3.7%가 굳이 밖에 나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이 충분히 많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구하는 ‘홈족’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한 식음료 제품들을 소개한다.
◆ 노오븐 베이킹으로 간편한 프리미엄 디저트, 베티크로커 ‘티라미수 믹스’
번거로운 오븐 사용을 주저하는 ‘홈족’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베티크로커 디저트 믹스’를 제안한다. 베티크로커의 ‘티라미수 믹스’라면 디저트 전문점 못지 않게 완성하여 번잡한 카페 대신 집에서 혼자 우아하게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오븐이 필요없는 쉬운 레시피와 간편한 제작 과정으로 베이킹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고 빠르게 베이커리 수준의 맛과 퀄리티 높은 디저트를 완성한다. 베티크로커의 '티라미수 믹스'는 동봉된 티라미수 비스킷과 휘핑크림, 우유만 있으면 구울 필요없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냉장실에 보관 후 먹으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커피향을 즐길 수 있으며 제품 안에 들어있는 비스킷과 층층이 얹은 크림의 조화로운 맛이 매우 훌륭하다. ‘티라미수 믹스’는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 및 유명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또한, 베티크로커의 디저트 믹스 전 제품은 베티크로커 공식사이트(www.bettycrocke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처음 만드는 홈카페 메뉴도 쉽게~ 아몬드 브리즈 ‘바리스타 블렌드’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로 만든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 브리즈’는 최근 홈카페 열풍에 힘입어 신제품 ‘바리스타 블렌드’를 활용한 레시피 영상을 제작했다. 바리스타 블렌드는 커피 및 음료 제조 시 우유처럼 사용하는 아몬드 음료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다양한 레시피를 완성할 수 있다. 아몬드 브리즈는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 임종명과 함께 소비자들이 카페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다양한 커피 메뉴를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 영상을 선보였다. 레시피 영상은 가장 기본적인 ‘아몬드 라떼’를 비롯해 ‘아몬드 카페모카’, ‘아몬드 프레시 주스’, ‘아몬드 라떼 마티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으며 해당 레시피 영상은 브리즈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으로 힐링효과까지! 공차 ‘티 익스퍼트 파우치’
최근 집에서 힐링을 즐기는 ‘홈족’으로 티 테라피를 활용하는 이들이 증가할 전망에 따라 공차는 언제 어디서든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티 익스퍼트 파우치(Tea Expert Pouch)’를 선보인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일반 티백에 비해 많은 양의 찻잎이 들어 있어 진한 향의 깊은 차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우유나 설탕을 첨가해 향긋한 DIY 밀크티를 만들 수도 있다. 티 익스퍼트 파우치는 공차의 대표 차 메뉴인 ‘블랙티’와 ‘얼그레이티’ 2종으로 출시됐으며, 각각 15개 파우치 구성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이준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