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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콜]LG 모바일 7분기 연속 적자, ˝G6로 재도약 기반 마련˝

    • 매일경제 로고

    • 2017-01-26

    • 조회 : 657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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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뉴스 백연식 기자] LG전자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사업본부가 2016년 4분기에 영업손실 4670억 원을 기록하며 7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G4가 부진하며 2015년 2분기부터 적자로 돌아섰는데 대대적인 마케팅을 했던 G5가 시장에서 실패하면서 지난 3분기부터 4000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LG전자는 인력을 줄이고 차기 스마트폰 G6에서는 무리한 차별화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25일 LG전자는 모바일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가 2016년 4분기 영업적자가 4670억원이라고 발표했다. LG MC사업부는 전분기인 2016년 3분기, 4364억원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에 2분기 연속 4000억원이 넘는 손실을 보이고 있다. 결국 4000억원이 넘는 큰 폭의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데에는 올해 상반기 출시돼 기대를 모았던 G5의 부진 때문이다.

     

    윤부현 LG전자 MC사업본부 전무는 컨퍼런스콜에서 “스마트폰이 1410만대 팔리며 전 분기대비 4% 성장했고 북미시장의 경우 전분기 대비 15% 성장했다”며 “G5 판매부진과 V20의 마케팅 비용 상승으로 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미엄 제품으로 재도약 기반 마련, 보급형으로 철저하게 수익성 위주의 성장 추진할 것”이라며 “기본성능, 품질, 안정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상반기 출시됐던 LG전자 G5

    전분기 대비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늘었지만 영업적자가 늘어난 이유는 마케팅 비용 때문으로 풀이된다. 마케팅 비용이란 휴대폰을 판매할 때 들어가는 유통과 광고판촉 등의 비용이다. LG전자가 G5에서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자했지만 시장에서 회수를 못했고 V20의 마케팅 비용 또한 더해지며 영업적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LG전자는 모바일 부문의 인력 절감과, 2월 MWC2017에서 공개되는 G6를 통해 이익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윤부현 전무는 “매출이 많이 올라가도 큰 수익을 못 내거나 적자를 냈던 이유는 스마트폰에 진입을 늦게 하면서 R&D(연구개발) 인력 보강을 하는 등 인력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돼 많은 영향을 미쳤다”며 “2016년에 전체적으로 대대적 구조조정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G5에서 모듈 방식 디자인 차별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는데, 초도 생산이 불안정해 공급 차질로 이어졌다”며 “고객에게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게 때문에 수용성, 수익, 생산성 측면에서 다시는 이런 이슈가 재발하지 않게 하겠다. 프리미엄 제품(G6)으로 재도약 기반 마련해 수익성 위주의 성장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백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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