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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러데이 퓨처, 자금난에 소송까지..추락 현실화되나

    • 매일경제 로고

    • 2017-01-26

    • 조회 : 89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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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러데이 퓨처, FF91



    한때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혔던 패더레이 퓨처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 인터넷신문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패러데이 퓨처가 계약금 미지급을 이유로 시각효과 팀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1,000마력이 넘는 출력과 2.4초의 제로백, 그리고 아름다운 디자인. 화려한 모습의 FF91 뒤에 가려진 현실은 참담했다. 이전부터 끊임없이 재정난 문제가 거론되었던 패러데이 퓨처가 작년부터는 계약금 미지급을 이유로 여러 공급업체들과 소송을 벌이고 있다.

    패러데이 퓨처, FF91


     


    2016년 CES에서 충격적인 성능의 전기차 컨셉으로 떠올랐던 패러데이 퓨처는 이제 내리막 수순을 걷고 있다. 작년 중순까지만 해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지만, 보여주는 것에 비해 실제적인 공급 물량을 확보하지 못하며 신뢰를 잃었다.

    패러데이 퓨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작년 말에는 거물급 임원인 마크로 마타시와 조지 섬머가 각각 7개월과 3개월 만에 회사를 떠났으며, 회사는 당시에도 공급사와 소송을 벌이고 있었다.

    비지니스 인사이더, 패러데이 퓨처 소송 (출처 트위터)



    이러한 상황에서도 패러데이 퓨처는 2017 CES 이후 FF91의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는데, 당시 생산 공장은 기초 공사도 끝내지 못해 '자금난을 주문 지원비로 돌려막기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 패러데이 퓨처를 고소한 시각효과 업체 '밀 그룹'은 백 팔십만달러(한화 약 20억 8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금받지 못했다고 한다. 엄청나게 큰 계약금에 반해 패러데이 퓨처가 지급한 금액은 단 2만달러(한화 약 2천 3백만원)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러데이 퓨처, FF91



    패러데이 퓨처는 고소당한 후 공급 업체가 계약 조건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맞고소에 들어갔다. 첫 주문 생산 전부터 업체와 회사간의 진흙탕 싸움이 지속되며 패러데이 퓨처와 FF91의 미래 또한 불투명해지고 있다.

    한편 작년 9월 패러데이 퓨처와 수주 계약을 맺은 LG 화학에는 혹 문제 없는지, 관심이 주목된다.

    패러데이 퓨처, FF91

    패러데이 퓨처, SUV 티저 이미지 (출처 패러데이 퓨처 페이스북)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13012king@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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